욥기 35:14

하물며 말하기를 하나님은 뵈올 수 없고 일의 시비는 그 앞에 있으니 나는 그를 기다릴 뿐이라 하는 너랴

그가 내 앞으로 지나시나 내가 보지 못하며 그가 내 앞에서 나아 가시나 내가 깨닫지 못하느니라

힘으로 말하면 그가 강하시고 심판으로 말하면 누가 그를 호출 하겠느냐 ?

내가 포학을 당한다고 부르짖으나 응답이 없고 간구할지라도 신원함이 없구나

내가 어찌하면 하나님 발견할 곳을 알꼬 그리하면 그 보좌 앞에 나아가서

그런데 내가 앞으로 가도 그가 아니 계시고 뒤로 가도 보이지 아니하며

내 생명을 내 대적의 뜻에 맡기지 마소서 위증자와 악을 토하는 자가 일어나 나를 치려 함이니이다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 대저 나의 소망이 저로 좇아 나는도다

백성들아 시시로 저를 의지하고 그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셀라)

내가 옛날 곧 이전 해를 생각하였사오며

구름과 흑암이 그에게 둘렸고 의와 공평이 그 보좌의 기초로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기다리시나니 이는 너희에게 은혜를 베풀려 하심이요 일어나시리니 이는 저희를 긍휼히 여기려 하심이라 대저 여호와는 공의의 하나님이심이라 무릇 그를 기다리는 자는 복이 있도다

너희 중에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종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자가 누구뇨 흑암 중에 행하여 빛이 없는 자라도 여호와의 이름을 의뢰하며 자기 하나님께 의지할지어다

무릇 너를 치려고 제조된 기계가 날카롭지 못할 것이라 무릇 일어나 너를 대적하여 송사하는 혀는 네게 정죄를 당하리니 이는 여호와의 종들의 기업이요 이는 그들이 내게서 얻은 의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오직 나는 여호와를 우러러보며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나니 하나님이 나를 들으시리로다

누가 능히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을 송사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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