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36:5

하나님이 기이하게 음성을 울리시며 우리의 헤아릴 수 없는 큰 일을 행하시느니라

그는 곤고한 자의 곤고를 멸시하거나 싫어하지 아니하시며 그 얼굴을 저에게서 숨기지 아니하시고 부르짖을 때에 들으셨도다

내가 환난 때와 전쟁과 격투의 날을 위하여 이것을 저축하였노라

여호와께서 높이 계셔도 낮은 자를 하감하시며 멀리서도 교만한 자를 아시나이다

우리 주는 광대하시며 능력이 많으시며 그 지혜가 무궁하시도다

여호와께서 그 권능으로 땅을 지으셨고 그 지혜로 세계를 세우셨고 그 명철로 하늘들을 펴셨으며

하물며 내가 감히 대답하겠으며 무슨 말을 택하여 더불어 변론하랴

힘으로 말하면 그가 강하시고 심판으로 말하면 누가 그를 호출 하겠느냐 ?

주께서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을 학대하시며 멸시하시고 악인의 꾀에 빛을 비취시기를 선히 여기시나이까 ?

지혜와 권능이 하나님께 있고 모략과 명철도 그에게 속하였나니

그는 권능으로 바다를 흉용케 하시며 지혜로 라합을 쳐서 파하시며

남종이나 여종이 나로 더불어 쟁변할 때에 내가 언제 그의 사정을 멸시하였던가

왕의 능력은 공의를 사랑하는 것이라 주께서 공평을 견고히 세우시고 야곱 중에서 공과 의를 행하시나이다

주는 모략에 크시며 행사에 능하시며 인류의 모든 길에 주목하시며 그 길과 그 행위의 열매대로 보응하시나이다

오직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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