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21:1

해변 광야에 관한 경고라 적병이 광야에서 두려운 땅에서 남방 회리바람 같이 몰려 왔도다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바벨론에 대하여 받은 경고라

바다가 바벨론에 넘침이여, 그 많은 파도가 그것에 덮였도다

여호와께서 그 위에 나타나서 그 살을 번개 같이 쏘아내실 것이며 주 여호와께서 나팔을 불리시며 남방 회리바람을 타고 행하실 것이라

오직 들짐승들이 거기 엎드리고 부르짖는 짐승이 그 가옥에 충만하며 타조가 거기 깃들이며 들 양이 거기서 뛸 것이요

내가 또 그것으로 고슴도치의 굴혈과 물웅덩이가 되게 하고 또 멸망의 비로 소제하리라 나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 때에 내가 구름으로 그 의복을 만들고 흑암으로 그 강보를 만들고

산에서 무리의 소리가 남이여 많은 백성의 소리 같으니 곧 열국민족이 함께 모여 떠드는 소리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싸움을 위하여 군대를 검열하심이로다

메대 사람이 활로 청년을 쏘아 죽이며 태의 열매를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며 아이를 가석히 보지 아니하리라

다메섹에 관한 경고라 보라, 다메섹이 장차 성읍 모양을 이루지 못하고 무너진 무더기가 될 것이라

그가 열국 중에 강포한 자기 군대를 거느리고 와서 그 땅을 멸할때에 칼을 빼어 애굽을 쳐서 살륙 당한 자로 땅에 가득하게 하리라

열국의 강포한 다른 민족이 그를 찍어버렸으므로 그 가는 가지가 산과 모든 골짜기에 떨어졌고 그 굵은 가지가 그 땅 모든 물가에 꺽어졌으며 세상 모든 백성이 그를 버리고 그 그늘 아래서 떠나매

마지막 때에 남방 왕이 그를 찌르리니 북방 왕이 병거와 마병과 많은 배로 회리바람처럼 그에게로 마주 와서 그 여러 나라에 들어가며 물이 넘침 같이 지나갈 것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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