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거룩하고 의로운 자를 부인하고 도리어 살인한 사람을 놓아주기를 구하여
무리가 일제히 소리질러 가로되 `이 사람을 없이하고 바라바를 우리에게 놓아 주소서'하니
저희가 또 소리 질러 가로되 `이 사람이 아니라 바라바라' 하니 바라바는 강도러라
그 때에 바라바라 하는 유명한 죄수가 있는데
저희가 모였을 때에 빌라도가 물어 가로되 `너희는 내가 누구를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 바라바냐 ?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냐 ?' 하니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무리를 권하여 바라바를 달라 하게 하고 예수를 멸하자 하게 하였더니
총독이 대답하여 가로되 `둘 중에 누구를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 가로되 `바라바로소이다'
이에 바라바는 저희에게 놓아주고 예수는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박히게 넘겨 주니라
민란을 꾸미고 이 민란에 살인하고 포박된 자 중에 바라바라 하는 자가 있는지라
그러나 대제사장들이 무리를 충동하여 도리어 바라바를 놓아 달라 하게 하니
빌라도가 무리에게 만족을 주고자 하여 바라바는 놓아 주고 예수는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게 넘겨주니라
Never miss a post
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