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 사라 자신도 나이 늙어 단산하였으나 잉태하는 힘을 얻었으니 이는 약속하신 이를 미쁘신 줄 앎이라
아브라함과 사라가 나이 많아 늙었고 사라의 경수는 끊어졌는지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아니라 네 아내 사라가 정녕 네게 아들을 낳으리니 너는 그 이름을 이삭이라 하라 내가 그와 내 언약을 세우리리 그의 후손에게 영원한 언약이 되리라
사래는 잉태하지 못하므로 자식이 없었더라
여호와께서 그 말씀대로 사라를 권고하셨고 여호와께서 그 말씀대로 사라에게 행하셨으므로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로 네게 아들을 낳아 주게 하며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로 열국의 어미가 되게 하리니 민족의 열왕이 그에게서 나리라
사라가 가로되 `하나님이 나로 웃게 하시니 듣는 자가 다 나와 함께 웃으리로다'
또 그는 실로 나의 이복 누이로서 내 처가 되었음이니라
사라가 아브라함을 주라 칭하여 복종한 것같이 너희가 선을 행하고 아무 두려운 일에도 놀라지 아니함으로 그의 딸이 되었느니라
그가 애굽에 가까이 이를 때에 그 아내 사래더러 말하되 `나 알기에 그대는 아리따운 여인이라
사라가 속으로 웃고 이르되 `내가 노쇠하였고 내 주인도 늙었으니 내게 어찌 낙이 있으리요 ?'
그가 가라사대 `기한이 이를 때에 내가 정녕 네게로 돌아오리니 네 아내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하시니 사라가 그 뒤 장막 문에서 들었더라
사라가 두려워서 승인치 아니하여 가로되 `내가 웃지 아니하였나이다' 가라사대 `아니라 네가 웃었느니라'
아브라함이 엎드리어 웃으며 심중에 이르되 `백세된 사람이 어찌 자식을 낳을까 ? 사라는 구십세니 어찌 생산하리요' 하고
사라가 잉태하고 하나님의 말씀하신 기한에 미쳐 늙은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낳으니
그 아내 사라를 자기 누이라 하였으므로 그랄 왕 아비멜렉이 보내어 사라를 취하였더니
아브라함과 그 아내 사라가 거기 장사되었고 이삭과 그 아내 리브가도 거기 장사되었으며 나도 레아를 그 곳에 장사하였노라
하나님이 또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네 아내 사래는 이름을 사래라 하지 말고 그 이름을 사라라 하라
너희 조상 아브라함과 너희를 생산한 사라를 생각하여 보라 아브라함이 혈혈 단신으로 있을 때에 내가 부르고 그에게 복을 주어 창성케 하였느니라
사라가 일백 이십 칠세를 살았으니 이것이 곧 사라의 향년이라
사라가 본즉 아브라함의 아들 애굽 여인 하갈의 소생이 이삭을 희롱하는지라
또 가로되 `사라가 자식들을 젖 먹이겠다고 누가 아브라함에게 말하였으리요 마는 아브라함 노경에 내가 아들을 낳았도다' 하니라
내 언약은 내가 명년, 이 기한에 사라가 네게 낳을 이삭과 세우리라
아브라함이 후처를 취하였으니 그 이름은 그두라라
아브라함이 그 낳은 아들 곧 사라가 자기에게 낳은 아들을 이름하여 이삭이라 하였고
아브라함이 그 아들 이삭을 낳을 때에 백세라
그들이 아브라함에게 이르되 `네 아내 사라가 어디 있느냐 ?' 대답하되 `장막에 있나이다'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사라가 왜 웃으며 이르기를 내가 늙었거늘 어떻게 아들을 낳으리요 하느냐 ?
아브람의 아내 사래는 생산치 못하였고 그에게 한 여종이 있으니 애굽 사람이요 이름은 하갈이라
사라의 여종 애굽인 하갈이 아브라함에게 낳은 아들 이스마엘의 후예는 이러하고
여호와께서 이왕에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의 연고로 아비멜렉의 집 모든 태를 닫히셨음이더라
아브라함의 아들은 이삭과, 이스마엘이라
사래가 아브람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의 생산을 허락지 아니하셨으니 원컨대 나의 여종과 동침하라 내가 혹 그로 말미암아 자녀를 얻을까 하노라' 하매 아브람이 사래의 말을 들으니라
계집종에게서는 육체를 따라 났고 자유하는 여자에게서는 약속으로 말미암았느니라
그가 아브라함에게 이르되 `이 여종과 그 아들을 내어 쫓으라 이 종의 아들은 내 아들 이삭과 함께 기업을 얻지 못하리라' 하매
그 후에 아브라함이 그 아내 사라를 가나안 땅 마므레 앞 막벨라밭 굴에 장사하였더라 (마므레는 곧 헤브론이라)
아비멜렉이 양과 소와 노비를 취하여 아브라함에게 주고 그 아내 사라도 그에게 돌려보내고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네 아이나 네 여종을 위하여 근심치 말고 사라가 네게 이른 말을 다 들으라 ! 이삭에게서 나는 자라야 네 씨라 칭할 것임이니라
아브람이 하갈과 동침하였더니 하갈이 잉태하매 그가 자기의 잉태함을 깨닫고 그 여주인을 멸시한지라
아이가 자라매 젖을 떼고 이삭의 젖을 떼는 날에 아브라함이 대연을 배설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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