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형통한 날에는 기뻐하고 곤고한 날에는 생각하라 하나님이 이 두가지를 병행하게 하사 사람으로 그 장래 일을 능히 헤아려 알지 못하게 하셨느니라
세월을 아끼라 ! 때가 악하니라 !
여호와께서 온갖 것을 그 씌움에 적당하게 지으셨나니 악인도 악한 날에 적당하게 하셨느니라
네가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리니
보라 ! 내가 오늘날 생명과 복과 사망과 화를 네 앞에 두었나니
고난 받는 자는 그 날이 다 험악하나 마음이 즐거운자는 항상 잔치하느니라
죄악이 나를 따라 에우는 환난의 날에 내가 어찌 두려워하랴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간에 심판하시리라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나는 빛도 짓고 어두움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이 모든 일을 행하는 자니라 하였노라
다투는 부녀는 비오는 날에 이어 떨어지는 물방울이라
내가 내 헛된 날에 이 모든 일을 본즉 자기의 의로운 중에서 멸망하는 의인이 있고 자기의 악행 중에서 장수하는 악인이 있으니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그러므로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며 그 입술로 궤휼을 말하지 말고
대저 사람은 자기의 시기를 알지 못하나니 물고기가 재앙의 그물에 걸리고 새가 올무에 걸림같이 인생도 재앙의 날이 홀연히 임하면 거기 걸리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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