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이 눌릴 때에 땅 끝에서부터 주께 부르짖으오리니 나보다 높은 바위에 나를 인도하소서
주는 나의 피난처시요 원수를 피하는 견고한 망대심이니이다
두려움과 떨림이 내게 이르고 황공함이 나를 덮었도다
저희가 거기서 두려워하고 두려워하였으니 하나님이 의인의 세대에 계심이로다
내 죄악이 내 머리에 넘쳐서 무거운 짐 같으니 감당할 수 없나이다
저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손으로 붙드심이로다
내 심령이 속에서 상할 때에도 주께서 내 길을 아셨나이다 나의 행하는 길에 저희가 나를 잡으려고 올무를 숨겼나이다
저희가 두려움이 없는 곳에서 크게 두려워하였으니 너를 대하여 진 친 저희의 뼈를 하나님이 흩으심이라 하나님이 저희를 버리신고로 네가 저희로 수치를 당케 하였도다
그러므로 내 심령이 속에서 상하며 내 마음이 속에서 참담하니이다
저희를 안전히 인도하시니 저희는 두려움이 없었으나 저희 원수는 바다에 엄몰되었도다
내가 하나님을 생각하고 불안하여 근심하니 내 심령이 상하도다 (셀라)
내 속에 생각이 많을 때에 주의 위안이 내 영혼을 즐겁게 하시나이다
사망의 줄이 나를 얽고 불의의 창수가 나를 두렵게 하였으며
그런즉 너희는 차라리 저를 용서하고 위로할 것이니 저가 너무 많은 근심에 잠길까 두려워하노라
큰 물이 나를 엄몰하거나 깊음이 나를 삼키지 못하게 하시며 웅덩이로 내 위에 그 입을 닫지 못하게 하소서
그 때에 물이 우리를 엄몰하며 시내가 우리 영혼을 잠갔을 것이며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죄악이 나를 이기었사오니 우리의 죄과를 주께서 사하시리이다
주의 노가 나를 심히 누르시고 주의 모든 파도로 나를 괴롭게 하셨나이다 (셀라)
그 때에 넘치는 물이 우리 영혼을 잠갔을 것이라 할 것이로다
내 마음이 내 속에서 심히 아파하며 사망의 위험이 내게 미쳤도다
나를 에우는 자가 그 머리를 들 때에 저희 입술의 해가 저희를 덮게 하소서
내 모든 원수가 부끄러움을 당하고 심히 떪이여 홀연히 부끄러워 물러가리로다
사망의 물결이 나를 에우고 불의의 창수가 나를 두렵게 하였으며
내가 여호와로 인하여 크게 기뻐하며 내 영혼이 나의 하나님으로 인하여 즐거워하리니 이는 그가 구원의 옷으로 내게 입히시며 의의 겉옷으로 내게 더하심이 신랑이 사모를 쓰며 신부가 자기 보물로 단장함 같게 하셨음이라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형제들아 우리가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을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치 아니하노니 힘에 지나도록 심한 고생을 받아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
사람들이 심히 놀라 가로되 `그가 다 잘 하였도다 귀머거리도 듣게 하고 벙어리도 말하게 한다' 하니라
저희가 심히 두려워하여 서로 말하되 `저가 뉘기에 바람과 바다라도 순종하는고' 하였더라
그가 범람한 물로 그곳을 진멸하시고 자기 대적들을 흑암으로 쫓아내시리라
이로 말미암아 그때 세상은 물의 넘침으로 멸망하였으되
사가랴가 보고 놀라며 무서워하니
그 상의 식물과 그 신복들의 좌석과 그 신하들의 시립한 것과 그들의 공복과 술 관원들과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는 층계를 보고 정신이 현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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