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베풀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궤휼을 네 입에서 버리며 사곡을 네 입술에서 멀리하라
온량한 혀는 곧 생명나무라도 패려한 혀는 마음을 상하게 하느니라
형제들아 ! 피차에 비방하지 말라 형제를 비방하는 자나 형제를 판단하는 자는 곧 율법을 비방하고 율법을 판단하는 것이라 네가 만일 율법을 판단하면 율법의 준행자가 아니요 재판자로다
그러므로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며 그 입술로 궤휼을 말하지 말고
진리를 말하는 자는 의를 나타내어도 거짓 증인은 궤휼을 말하느니라
북풍이 비를 일으킴 같이 참소하는 혀는 사람의 얼굴에 분을 일으키느니라
유순한 대답은 분노를 쉬게 하여도 과격한 말은 노를 격동하느니라
오직 너희 말은 옳다 옳다,아니라 아니라 하라 이에서 지나는 것은 악으로 좇아 나느니라
네 혀를 악에서 금하며 네 입술을 궤사한 말에서 금할지어다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돌이켜 감사하는 말을 하라
입을 지키는 자는 그 생명을 보전하나 입술을 크게 벌리는 자에게는 멸망이 오느니라
네 혀가 심한 악을 꾀하여 날카로운 삭도같이 간사를 행하는도다
이와같이 혀도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하도다 보라 어떻게 작은 불이 어떻게 많은 나무를 태우는가
뱀 같이 그 혀를 날카롭게 하니 그 입술 아래는 독사의 독이 있나이다 (셀라)
악인은 입술의 허물로 인하여 그물에 걸려도 의인은 환난에서 벗어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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