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 2:1

십 사년 후에 내가 바나바와 함께 디도를 데리고 다시 예루살렘에 올라갔노니

그러나 나와 함께 있는 헬라인 디도라도 억지로 할례를 받게 아니하였으니

남은 유대인들도 저와 같이 외식하므로 바나바도 저희의 외식에 유혹되었느니라

구브로에서 난 레위족인이 있으니 이름은 요셉이라 사도들이 일컬어 바나바 (번역하면 권위자)라 하니

바나바가 사울을 찾으러 다소에 가서

이를 실행하여 바나바와 사울의 손으로 장로들에게 보내니라

바나바와 사울이 부조의 일을 마치고 마가라 하는 요한을 데리고 예루살렘에서 돌아오니라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이 가라사대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

이에 유대인들이 경건한 귀부인들과 그 성내 유력자들을 선동하여 바울과 바나바를 핍박케 하여 그 지경에서 쫓아내니

바나바는 쓰스라 하고 바울은 그 중에 말하는 자이므로 허메라 하더라

바울과 바나바와 저희 사이에 적지 아니한 다툼과 변론이 일어난지라 형제들이 이 문제에 대하여 바울과 바나바와 및 그 중에 몇사람을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와 장로들에게 보내기로 작정하니

사람을 택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하여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는 자인 우리의 사랑하는 바나바와 바울과 함께 너희에게 보내기를 일치 가결하였노라

수일 후에 바울이 바나바더러 말하되 `우리가 주의 말씀을 전한 각 성으로 다시 가서 형제들이 어떠한가 방문하자' 하니

어찌 나와 바나바만 일하지 아니할 권(權)이 없겠느냐

너희를 위하여 같은 간절함을 디도의 마음에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디도로 말하면 나의 동무요 너희를 위한 나의 동역자요 우리 형제들로 말하면 여러 교회의 사자들이요 그리스도의 영광이니라

그 후 삼년만에 내가 게바를 심방하려고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저와 함께 십 오일을 유할쌔

같은 믿음을 따라 된 나의 참 아들 디도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 아버지와 그리스도 예수 우리 구주로 좇아 은혜와 평강이 네게 있을지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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