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4:30

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져 가는지라 소리질러 가로되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하니

하나님의 사람의 수종드는 자가 일찌기 일어나서 나가보니 군사와 말과 병거가 성을 에워쌌는지라 그 사환이 엘리사에게 고하되 아아 ! 내 주여 우리가 어찌하리이까

천만인이 나를 둘러치려 하여도 나는 두려워 아니하리이다

(다윗의 시. 영장으로 소산님에 맞춘 노래) 하나님이여, 나를 구원하소서 물들이 내 영혼까지 흘러들어 왔나이다

저희가 이리 저리 구르며 취한 자 같이 비틀거리니 지각이 혼돈하도다

사망의 줄이 나를 두르고 음부의 고통이 내게 미치므로 내가 환난과 슬픔을 만났을 때에

물이 내 머리에 넘치니 내가 스스로 이르기를 이제는 멸절되었다 하도다

가로되 내가 받는 고난을 인하여 여호와께 불러 아뢰었삽더니 주께서 내게 대답하셨고 내가 스올의 뱃속에서 부르짖었삽더니 주께서 나의 음성을 들으셨나이다

바다에 큰 놀이 일어나 물결이 배에 덮이게 되었으되 예수는 주무시는지라

베드로가 바깥 뜰에 앉았더니 한 비자가 나아와 가로되 `너도 갈릴리 사람 예수와 함께 있었도다' 하거늘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베드로는 아래 뜰에 있더니 대제사장의 비자 하나가 와서

예수를 잡아 끌고 대제사장의 집으로 들어갈쌔 베드로가 멀찍이 따라가니라

시몬 베드로가 서서 불을 쬐더니 사람들이 묻되 `너도 그 제자 중 하나가 아니냐 ?' 베드로가 부인하여 가로되 `나는 아니라' 하니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고(自高)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단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고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니라

주께서 내 곁에 서서 나를 강건케 하심은 나로 말미암아 전도의 말씀이 온전히 전파되어 이방인으로 듣게 하려 하심이니 내가 사자의 입에서 건지웠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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