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8:1

그 때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가로되 `천국에서는 누가 크니이까 ?'

제자 중에서 누가 크냐 하는 변론이 일어나니

가버나움에 이르러 집에 계실새 제자들에게 물으시되 `너희가 노중에서 서로 토론한 것이 무엇이냐 ?' 하시되

`회개하라 !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하였으니

나더러 주여 ! 주여 !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때에 세베대의 아들의 어미가 그 아들들을 데리고 예수께 와서 절하며 무엇을 구하니

너희 중에 큰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예수께서 보시고 분히 여겨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의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요한이 주께 나아와 여짜오되 `선생님이여, 무엇이든지 우리의 구하는 바를 우리에게 하여 주시기를 원하옵나이다'

또 저희 사이에 그 중 누가 크냐 하는 다툼이 난지라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중에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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