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6:51

예수와 함께 있던 자 중에 하나가 손을 펴 검을 빼어 대제사장의 종을 쳐 그 귀를 떨어뜨리니

곁에 섰는 자 중에 한사람이 검을 빼어 대제사장의 종을 쳐 그 귀를 떨어뜨리니라

베드로가 가로되 `내가 주와 함께 죽을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다' 하고 모든 제자도 이와 같이 말하니라

예수께서 돌아보시며 꾸짖으시고

이르시되 `이제는 전대 있는 자는 가질 것이요 주머니도 그리하고 검없는 자는 겉옷을 팔아 살지어다

좌우가 그 될 일을 보고 여짜오되 `주여, 우리가 검으로 치리이까 ?' 하고

이에 시몬 베드로가 검을 가졌는데 이것을 빼어 대제사장의 종을 쳐서 오른편 귀를 베어버리니 그 종의 이름은 말고라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라 만일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 것이었더면 내 종들이 싸워 나로 유대인들에게 넘기우지 않게 하였으리라 이제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우리의 싸우는 병기는 육체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 앞에서 견고한 진을 파하는 강력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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