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19:77

방백들이 무고히 나를 핍박하오나 나의 마음은 주의 말씀만 경외하나이다

그러므로 내가 범사에 주의 법도를 바르게 여기고 모든 거짓 행위를 미워하나이다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다윗의 시. 영장으로 한 노래, 다윗이 밧세바와 동침한 후 선지자 나단이 저에게 온 때에)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좇아 나를 긍휼히 여기시며 주의 많은 자비를 좇아 내 죄과를 도말하소서

내가 두 마음 품는 자를 미워하고 주의 법을 사랑하나이다

저희가 주의 법을 지키지 아니하므로 내 눈물이 시냇물 같이 흐르나이다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묵상하나이다

여호와의 자비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나의 하나님이여 ! 귀를 기울여 들으시며 눈을 떠서 우리의 황폐된 상황과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성을 보옵소서 우리가 주의 앞에 간구하옵는 것은 우리의 의를 의지하여 하는 것이 아니요 주의 큰 긍휼을 의지하여 함이오니

또 주께서 가라사대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으로 세울 언약이 이것이니 내 법을 저희 생각에 두고 저희 마음에 이것을 기록하리라 나는 저희에게 하나님이 되고 저희는 내게 백성이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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