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64:4

숨은 곳에서 완전한 자를 쏘려 하다가 갑자기 쏘고 두려워하지 않도다

태고부터 계신 하나님이 들으시고 (셀라) 변치 아니하며 하나님을 경외치 아니하는 자에게 보응하시리로다

그가 스스로 이르기를 `내가 다윗을 벽에 박으리라' 하고 그 창을 던졌으나 다윗이 그 앞에서 두 번 피하였더라

사울이 단창으로 다윗을 벽에 박으려 하였으나 그는 사울의 앞을 피하고 사울의 창은 벽에 박힌지라 다윗이 그 밤에 도피하매

다윗이 예루살렘에 함께 있는 모든 신복에게 이르되 `일어나 도망하자 그렇지 아니하면 우리 한사람도 압살롬에게서 피하지 못하리라 빨리 가자 두렵건대 저가 우리를 급히 따라와서 해하고 칼로 성을 칠까 하노라'

우리의 대적은 이르기를 `저희가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는 사이에 우리가 저희 중에 달려 들어가서 살륙하여 역사를 그치게 하리라' 하고

저가 향촌 유벽한 곳에 앉으며 그 은밀한 곳에서 무죄한 자를 죽이며 그 눈은 외로운 자를 엿보나이다

악인이 활을 당기고 살을 시위에 먹임이여 마음이 바른 자를 어두운 데서 쏘려 하는도다

저희가 나의 생명을 해하려고 엎드려 기다리고 강한 자가 모여 나를 치려 하오니 여호와여 이는 나의 범과를 인함이 아니요 나의 죄를 인함도 아니로소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저희를 쏘시리니 저희가 홀연히 살에 상하리로다

그들이 회리바람처럼 이르러 나를 흩으려 하며 가만히 가난한 자 삼키기를 즐거워하나 오직 주께서 그들의 전사의 머리를 그들의 창으로 찌르셨나이다

대제사장들과 하속들이 예수를 보고 소리 질러 가로되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 하는지라 빌라도가 가로되 너희가 친히 데려다가 십자가에 못 박으라 나는 그에게서 죄를 찾지 못하노라

저는 죄를 범치 아니하시고 그 입에 궤사도 없으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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