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7:13

죽일 기계를 또한 예비하심이여 그 만든 살은 화전이로다

왕의 살이 날카로와 왕의 원수의 염통을 뚫으니 만민이 왕의 앞에 엎드러지는도다

내가 재앙을 그들의 위에 쌓으며 나의 살을 다하여 그들을 쏘리로다

나의 화살로 피에 취하게 하고 나의 칼로 그 고기를 삼키게 하리니 곧 피살자와 포로된 자의 피요 대적의 장관의 머리로다 하시도다

전능자의 살이 내 몸에 박히매 나의 영이 그 독을 마셨나니 하나님의 두려움이 나를 엄습하여 치는구나

악인이 활을 당기고 살을 시위에 먹임이여 마음이 바른 자를 어두운 데서 쏘려 하는도다

그 살을 날려 저희를 흩으심이여 많은 번개로 파하셨도다

저희가 칼 같이 자기 혀를 연마하며 화살같이 독한 말로 겨누고

그러나 하나님이 저희를 쏘시리니 저희가 홀연히 살에 상하리로다

번개를 번득이사 대적을 흩으시며 주의 살을 발하사 저희를 파하소서

활을 당기고 나로 과녁을 삼으심이여

주의 날으는 살의 빛과 주의 번쩍이는 창의 광채로 인하여 해와 달이 그 처소에 멈추었나이다

주께서 주의 백성을 구원하시려고, 기름 받은 자를 구원하시려고 나오사 악인의 집머리를 치시며 그 기초를 끝까지 드러내셨나이다 (셀라)

너희로 환난 받게 하는 자들에게는 환난으로 갚으시고

큰 소리로 불러 가로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신원하여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나이까' 하니

저희가 성도들과 선지자들의 피를 흘렸으므로 저희로 피를 마시게 하신 것이 합당하니이다'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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