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92:7

여호와여, 주의 원수 곧 주의 원수가 패망하리니 죄악을 행하는 자는 다 흩어지리이다

범죄자들은 함께 멸망하리니 악인의 결국은 끊어질 것이나

주께서 참으로 저희를 미끄러운 곳에 두시며 파멸에 던지시니

강도의 장막은 형통하고 하나님을 진노케 하는 자가 평안하니 하나님이 그 손에 후히 주심이니라

아비가일이 나발에게로 돌아오니 그가 왕의 잔치 같은 잔치를 그집에 배설하고 대취하여 마음에 기뻐하므로 아비가일이 밝는 아침까지는 다소간 말하지 아니하다가

어찌하여 악인이 살고 수를 누리고 세력이 강하냐 ?

(다윗의 시) 행악자를 인하여 불평하여 하지 말며 불의를 행하는 자를 투기하지 말지어다

내가 악인의 큰 세력을 본즉 그 본토에 선 푸른 나무의 무성함 같으나

볼지어다 ! 이들은 악인이라 항상 평안하고 재물은 더 하도다

주께서 저희를 홍수처럼 쓸어 가시나이다 저희는 잠간 자는 것 같으며 아침에 돋는 풀 같으니이다

저희가 지껄이며 오만히 말을 하오며 죄악을 행하는 자가 다 자긍하나이다

인생은 그 날이 풀과 같으며 그 영화가 들의 꽃과 같도다

그러므로 자기 행위의 열매를 먹으며 자기 꾀에 배부르리라

네 거처와 네 출입과 나를 거스려 분노함을 내가 아노라

말하는 자의 소리여 가로되 외치라 대답하되 내가 무엇이라 외치리이이까 ? 가로되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 같으니

여호와여, 내가 주와 쟁변할 때에는 주는 의로우시니이다 그러나 내가 주께 질문하옵나니 악한자의 길이 형통하며 패역한 자가 다 안락함은 무슨 연고니이까

지금 우리는 교만한 자가 복되다 하며 악을 행하는 자가 창성하며 하나님을 시험하는 자가 화를 면한다 하노라 함이니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극렬한 풀무불 같은 날이 이르리니 교만한 자와 악을 행하는 자는 다 초개 같을 것이라 그 이르는 날이 그들을 살라 그 뿌리와 가지를 남기지 아니할 것이로되

한 부자가 있어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로이 연락하는데

부한 형제는 자기의 낮아짐을 자랑할지니 이는 풀의 꽃과 같이 지나감이라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이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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