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97:11

의인을 위하여 빛을 뿌리고 마음이 정직한 자를 위하여 기쁨을 뿌렸도다

의인의 길은 돋는 햇볕 같아서 점점 빛나서 원만한 광명에 이르거니와

네가 무엇을 경영하면 이루어질 것이요 네 길에 빛이 비취리라

정직한 자에게는 흑암 중에 빛이 일어나나니 그는 어질고 자비하고 의로운 자로다

유다인에게는 영광과 즐거움과 기쁨과 존귀함이 있는지라

주께서 나의 등불을 켜심이여, 여호와 내 하나님이 내 흑암을 밝히시리이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일어나라 ! 빛을 발하라 !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나는 시온의 공의가 빛 같이, 예루살렘의 구원이 횃불 같이 나타나도록 시온을 위하여 잠잠하지 아니하며 예루살렘을 위하여 쉬지 아니할 것인즉

내가 여호와께 범죄하였으니 주께서 나를 위하여 심판하사 신원하시기까지는 그의 노를 당하려니와 주께서 나를 인도하사 광명에 이르게 하시리니 내가 그의 의를 보리로다

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나니 무릇 나를 믿는 자로 어두움에 거하지 않게 하려 함이로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그러므로 형제들아 주의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니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췸이 쓸데 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취고 어린 양이 그 등이 되심이라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데 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저희에게 비취심이라 저희가 세세토록 왕노릇하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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