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1:1

어떤 병든 자가 있으니 이는 마리아와 그 형제 마르다의 촌 베다니에 사는 나사로라

그들을 떠나 성 밖으로 베다니에 가서 거기서 유하시니라

이 일 후에 혹이 요셉에게 고하기를 `네 부친이 병들었다' 하므로 그가 곧 두아들 므낫세와 에브라임과 함께 이르니

그 때에 히스기야가 병들어 죽게 되매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가 저에게 나아와서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이 너는 집을 처치하라 네가 죽고 살지 못하리라 하셨나이다

저희가 예루살렘에 가까이 와서 감람산 벳바게와 베다니에 이르렀을 때에 예수께서 제자 중 둘을 보내시며

저희가 길 갈 때에 예수께서 한 촌에 들어가시매 마르다라 이름하는 한 여자가 자기 집으로 영접하더라

나사로라 이름한 한 거지가 헌데를 앓으며 그 부자의 대문에 누워

이에 그 누이들이 예수께 사람을 보내어 가로되 `주여, 보시옵소서 사랑하시는 자가 병들었나이다' 하니

예수께서 본래 마르다와 그 동생과 나사로를 사랑하시더니

이 말씀을 하신 후에 또 가라사대 `우리 친구 나사로가 잠들었도다 그러나 내가 깨우러 가노라'

유월절 엿새 전에 예수께서 베다니에 이르시니 이 곳은 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로의 있는 곳이라

유대인의 큰 무리가 예수께서 여기 계신 줄을 알고 오니 이는 예수만 위함이 아니요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로도 보려함이러라

나사로를 무덤에서 불러내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실 때에 함께 있던 무리가 증거한지라

그 때에 병들어 죽으매 시체를 씻어 다락에 뉘우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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