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10:3

주께서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을 학대하시며 멸시하시고 악인의 꾀에 빛을 비취시기를 선히 여기시나이까 ?

주께서는 나를 부르셨겠고 나는 대답하였겠나이다 주께서는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을 아껴 보셨겠나이다

여호와께서 내게 관계된 것을 완전케 하실지라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이 영원하오니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을 버리지 마옵소서

그러나 여호와여, 주는 우리 아버지시니이다 우리는 진흙이요 주는 토기장이시니 우리는 다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이라

하나님은 순전한 사람을 버리지 아니하시고 악한 자를 붙들어 주지 아니하신즉

일이 다 일반이라 그러므로 나는 말하기를 하나님이 순전한 자나 악한 자나 멸망시키신다 하나니

세상이 악인의 손에 붙이웠고 재판관의 얼굴도 가리워졌나니 그렇게 되게 한 이가 그가 아니시면 누구이뇨 ?

그들의 복록이 그들의 손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니라 악인의 계획은 나와 판이하니라

하나님이 좋은 것으로 그 집에 채우셨느니라 악인의 계획은 나와 판이하니라

욥이 말하기를 내가 의로우나 하나님이 내 의를 제하셨고

그는 왕에게라도 비루하다 하시며 귀인들에게라도 악하다 하시며

그가 각 사람의 손을 봉하시나니 이는 그 지으신 모든 사람으로 그것을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남풍으로 하여 땅이 고요할 때에 네 의복이 따뜻한 까닭을 네가 아느냐 ?

줄로 그 코를 꿸 수 있겠느냐 ? 갈고리로 그 아가미를 꿸 수 있겠느냐 ?

손을 그것에게 좀 대어 보라 싸울 일이 생각나서 다시는 아니하리라

여호와는 궁핍한 자를 들으시며 자기를 인하여 수금된 자를 멸시치 아니하시나니

여호와여, 내가 주와 쟁변할 때에는 주는 의로우시니이다 그러나 내가 주께 질문하옵나니 악한자의 길이 형통하며 패역한 자가 다 안락함은 무슨 연고니이까

나를 이끌어 흑암에 행하고 광명에 행치 않게 하셨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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