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16:7

이제 주께서 나를 곤고케 하시고 나의 무리를 패괴케 하셨나이다

이와 같이 내가 여러 달째 곤고를 받으니 수고로운 밤이 내게 작정되었구나

스바 사람이 갑자기 이르러 그것들을 빼앗고 칼로 종을 죽였나이다 나만 홀로 피한고로 주인께 고하러 왔나이다'

거기서는 악한 자가 소요를 그치며 거기서는 곤비한 자가 평강을 얻으며

내가 생명을 싫어하고 항상 살기를 원치 아니하오니 나를 놓으소서 내 날은 헛 것이니이다

내 영혼이 살기에 곤비하니 내 원통함을 발설하고 내 마음의 괴로운대로 말하리라

그 때는 전능자가 오히려 나와 함께 계셨으며 나의 자녀들이 나를 둘러 있었으며

내가 탄식함으로 곤핍하여 밤마다 눈물로 내 침상을 띄우며 내 요를 적시나이다

내 아들아 여호와의 징계를 경히 여기지 말라 그 꾸지람을 싫어하지 말라

주 여호와께서 학자의 혀를 내게 주사 나로 곤핍한 자를 말로 어떻게 도와줄 줄을 알게 하시고 아침마다 깨우치시되 나의 귀를 깨우치사 학자같이 알아듣게 하시도다

그러므로 나도 너를 쳐서 중히 상하게 하였으며 네 죄를 인하여 너를 적막하게 하였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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