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31:35

누구든지 나의 변백을 들을지니라 나의 서명이 여기 있으니 전능자가 내게 대답하시기를 원하노라 내 대적의 기록한 소송장이 내게 있으면

곧 주의 손을 내게 대지 마옵시며 주의 위엄으로 나를 두렵게 마옵실 것이니이다

나의 말이 곧 기록되었으면, 책에 씌어졌으면,

참으로 나는 전능자에게 말씀하려 하며 하나님과 변론하려 하노라

주께서 어찌하여 얼굴을 가리우시고 나를 주의 대적으로 여기시나이까 ?

청컨대 보증물을 주시고 친히 나의 보주가 되옵소서 ! 주 외에 나로 더불어 손을 칠 자가 누구리이까 ?

내가 포학을 당한다고 부르짖으나 응답이 없고 간구할지라도 신원함이 없구나

나를 향하여 진노하시고 원수같이 보시는구나

내가 어찌하면 하나님 발견할 곳을 알꼬 그리하면 그 보좌 앞에 나아가서

나의 대적은 악인 같이 되고 일어나 나를 치는 자는 불의한 자같이 되기를 원하노라

나는 햇볕에 쬐지 않고 검어진 살을 가지고 걸으며 공회 중에 서서 도움을 부르짖고 있느니라

나와 네가 하나님 앞에서 일반이니 나도 흙으로 지으심을 입었은즉

하나님이 나를 칠 틈을 찾으시며 나를 대적으로 여기사

하물며 말하기를 하나님은 뵈올 수 없고 일의 시비는 그 앞에 있으니 나는 그를 기다릴 뿐이라 하는 너랴

산 염소가 새끼 치는 때를 네가 아느냐 ? 암사슴의 새끼 낳을 기한을 네가 알 수 있느냐 ?

어찌 너와 계약하고 영영히 네 종이 되겠느냐 ?

(다윗의 시) 내가 나의 완전함에 행하였사오며 요동치 아니하고 여호와를 의지하였사오니 여호와여, 나를 판단하소서

너를 송사하는 자와 함께 길에 있을 때에 급히 사화하라 그 송사하는 자가 너를 재판관에게 내어주고 재판관이 관예에게 내어주어 옥에 가둘까 염려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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