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6:24

내게 가르쳐서 나의 허물된 것을 깨닫게 하라 내가 잠잠하리라

자기 허물을 능히 깨달을 자 누구리요 나를 숨은 허물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볼지어다 ! 우리의 연구한 바가 이같으니 너는 듣고 네게 유익된 줄 알지니라

내가 하나님께 아뢰오리니 나를 정죄하지 마옵시고 무슨 연고로 나로 더불어 쟁변하시는지 나로 알게 하옵소서

내가 당신들의 말을 기다렸고 당신들이 할 말을 합당하도록 하여 보는 동안에 그 변론에 내 귀를 기울였더니

그들이 놀라서 다시 대답하지 못하니 할 말이 없음이로구나

그런즉 욥이여 ! 내 말을 들으며 나의 모든 말에 귀를 기울이기를 원하노라

욥이여 ! 귀를 기울여 내게 들으라 잠잠하라 내가 말하리라

나의 깨닫지 못하는 것을 내게 가르치소서 내가 악을 행하였으면 다시는 아니하겠나이다 한 자가 있느냐

내가 너의 갈 길을 가르쳐 보이고 너를 주목하여 훈계하리로다

(다윗의 시. 영장 여두둔으로 한 노래) 내가 말하기를 나의 행위를 조심하여 내 혀로 범죄치 아니하리니 악인이 내 앞에 있을 때에 내가 내 입에 자갈을 먹이리라 하였도다

지혜 있는 자에게 교훈을 더하라 그가 더욱 지혜로와질 것이요 의로운 사람을 가르치라 그의 학식이 더하리라

슬기로운 자의 책망은 청종하는 귀에 금고리와 정금 장식이니라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거니와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하라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에 굴레 씌우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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