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8:2

네가 어느 때까지 이런 말을 하겠으며 어느 때까지 네 입의 말이 광풍과 같겠는가

너희가 말을 책망하려느냐 ? 소망이 끊어진 자의 말은 바람 같으니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너는 나가서 여호와의 앞에서 산에 섰으라 하시더니 여호와께서 지나가시는데 여호와의 앞에 크고 강한 바람이 산을 가르고 바위를 부수나 바람 가운데 여호와께서 계시지아니하며 바람 후에 지진이 있으나 지진 가운데도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며

지혜로운 자가 어찌 헛된 지식으로 대답하겠느냐 ? 어찌 동풍으로 그 품에 채우겠느냐 ?

모세와 아론이 바로에게 들어가서 그에게 이르되 `히브리 사람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네가 어느 때까지 내 앞에 겸비치 아니하겠느냐 ? 내 백성을 보내라 ! 그들이 나를 섬길 것이라

바로의 신하들이 그에게 고하되 `어느 때까지 이 사람이 우리의 함정이 되리이까 ? 그 사람들을 보내어 그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게 하소서 ! 왕은 아직도 애굽이 망한 줄을 알지 못하시나이까 ?' 하고

이는 곧 나를 멸하시기를 기뻐하사 그 손을 들어 나를 끊으실 것이라

그런즉 내가 내 입을 금하지 아니하고 내 마음의 아픔을 인하여 말하며 내 영혼의 괴로움을 인하여 원망하리이다

말이 많으니 어찌 대답이 없으랴 입이 부푼 사람이 어찌 의롭다 함을 얻겠느냐 ?

허망한 말이 어찌 끝이 있으랴 네가 무엇에 격동되어 이같이 대답하는고

너희가 어느 때까지 말을 찾겠느냐 깨달으라 그 후에야 우리가 말하리라

너희가 내 마음을 번뇌케 하며 말로 꺾기를 어느 때까지 하겠느냐 ?

훤화하는 길 머리에서 소리를 지르며 성문 어귀와 성중에서 그 소리를 발하여 가로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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