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20:21

백성은 멀리 섰고 모세는 하나님의 계신 암흑으로 가까이 가니라

그때에 솔로몬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캄캄한데 계시겠다 말씀하셨사오나

저가 또 하늘을 드리우시고 강림하시니 그 발 아래는 어둑캄캄하도다

구름과 흑암이 그에게 둘렸고 의와 공평이 그 보좌의 기초로다

제 삼일 아침에 우뢰와 번개와 빽빽한 구름이 산 위에 있고 나팔소리가 심히 크니 진중 모든 백성이 다 떨더라

그 때에 너희가 불을 두려워하여 산에 오르지 못하므로 내가 여호와와 너희 중간에 서서 여호와의 말씀을 너희에게 전하였노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여호와께서 이 모든 말씀을 산 위 불 가운데, 구름 가운데, 흑암 가운데서, 큰 음성으로 너희 총회에 이르신 후에 더 말씀하지 아니하시고 그것을 두 돌판에 써서 내게 주셨느니라

그때에 솔로몬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캄캄한데 계시겠다 말씀하셨사오나

그 앞에 광채로 인하여 빽빽한 구름이 지나며 우박과 숯불이 내리도다

주께서 옷을 입음 같이 빛을 입으시며 하늘을 휘장 같이 치시며

오직 그에게만 죽지 아니함이 있고 가까이 가지 못할 빛에 거하시고 아무 사람도 보지 못하였고 또 볼 수 없는 자시니 그에게 존귀와 영원한 능력을 돌릴지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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