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45:15

중생의 눈이 주를 앙망하오니 주는 때를 따라 저희에게 식물을 주시며

주께서 주신즉 저희가 취하며 주께서 손을 펴신즉 저희가 좋은 것으로 만족하다가

모든 육체에게 식물을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또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생명이 있어 땅에 기는 모든 것에게는 내가 모든 푸른 풀을 식물로 주노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해가 돋으면 물러가서 그 굴혈에 눕고

여호와께서는 만유를 선대하시며 그 지으신 모든 것에 긍휼을 베푸시는도다

저가 구름으로 하늘을 덮으시며 땅을 위하여 비를 예비하시며 산에 풀이 자라게 하시며

들짐승들아, 두려워 말지어다 ! 들의 풀이 싹이 나며 나무가 열매를 맺으며 무화과 나무와 포도 나무가 다 힘을 내는도다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 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천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

까마귀를 생각하라 심지도 아니하고 거두지도 아니하며 골방도 없고 창고도 없으되 하나님이 기르시나니 너희는 새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

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자이심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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