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50:11

산의 새들도 나의 아는 것이며 들의 짐승도 내 것임이로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물들은 생물로 번성케 하라 땅 위 하늘의 궁창에는 새가 날으라 하시고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 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천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

그들을 함께 진토에 묻고 그 얼굴을 싸서 어둑한 곳에 둘지니라

공중의 새들이 그 가에서 깃들이며 나무가지 사이에서 소리를 발하는도다

들짐승과 우는 까마귀 새끼에게 먹을 것을 주시는도다

들의 짐승들아 삼림 중의 짐승들아 다 와서 삼키라

가령 내가 사나운 짐승으로 그 땅에 통행하여 적막케 하며 황무케 하여 사람으로 그 짐승을 인하여 능히 통행하지 못하게 한다 하자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는 것이 아니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라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까마귀를 생각하라 심지도 아니하고 거두지도 아니하며 골방도 없고 창고도 없으되 하나님이 기르시나니 너희는 새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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