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39:8

요셉이 거절하며 자기 주인의 처에게 이르되 `나의 주인이 가중 제반 소유를 간섭지 아니하고 다 내 손에 위임하였으니

내 아들아 악한 자가 너를 꾈지라도 좇지 말라

곧 지혜가 네 마음에 들어가며 지식이 네 영혼에 즐겁게 될 것이요

지혜가 또 너를 음녀에게서, 말로 호리는 이방 계집에게서 구원하리니

대저 음녀의 입술은 꿀을 떨어뜨리며 그 입은 기름보다 미끄러우나

내 아들아 네 아비의 명령을 지키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고

남의 아내와 통간하는 자도 이와 같을 것이라 무릇 그를 만지기만 하는 자도 죄 없게 되지 아니하리라

부녀와 간음하는 자는 무지한 자라 이것을 행하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망하게 하며

그리하면 이것이 너를 지켜서 음녀에게,말로 호리는 이방 계집에게 빠지지 않게 하리라

네 마음이 음녀의 길로 치우치지 말며 그 길에 미혹지 말지어다

미련한 계집이 떠들며 어리석어서 아무 것도 알지 못하고

많은 친구를 얻는 자는 해를 당하게 되거니와 어떤 친구는 형제보다 친밀하니라

음녀의 입은 깊은 함정이라 여호와의 노를 당한 자는 거기 빠지리라

내 아들아 네 마음을 내게 주며 네 눈으로 내 길을 즐거워할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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