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종들에게 이르되 혼인 잔치는 예비되었으나 청한 사람들은 합당치 아니하니

내가 주의 제자들에게 데리고 왔으나 능히 고치지 못하더이다'

예수의 부활 후에 저희가 무덤에서 나와서 거룩한 성에 들어가 많은 사람에게 보이니라

저물매 포도원 주인이 청지기에게 이르되 품군들을 불러 나중 온 자로부터 시작하여 먼저 온 자까지 삯을 주라 하니

빌라도가 가로되 `어찜이뇨 무슨 악한 일을 하였느냐' 저희가 더욱 소리질러 가로되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하겠나이다' 하는지라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지 아니하였고 벗었을 때에 옷 입히지 아니하였고 병들었을 때와 옥에 갇혔을 때에 돌아보지 아니하였느니라 하시니

거기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향하여 앉았더라

수직하던 자들이 저를 무서워하여 떨며 죽은 사람과 같이 되었더라

그제야 제자들이 예수의 말씀하신 것이 세례 요한인 줄을 깨달으니라

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

그 머리를 소반에 담아다가 그 여아에게 주니 그가 제 어미에게 가져 가니라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과 사람에게 랍비라 칭함을 받는 것을 좋아하느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찾으면 길을 잃지 아니한 아흔 아홉 마리보다 이것을 더 기뻐하리라

예수를 궤계로 잡아 죽이려고 의논하되

너희가 또 이르되 누구든지 제단으로 맹세하면 아무 일 없거니와 그 위에 있는 예물로 맹세하면 지킬지라 하는도다

손을 내밀어 제자들을 가리켜 가라사대 나의 모친과 나의 동생들을 보라

예수께서 나아가 저희에게 손을 대시며 가라사대 일어나라 두려워 말라 하신대

그 때에 예수께서 무리에게 말씀하시되 너희가 강도를 잡는 것같이 검과 몽치를 가지고 나를 잡으러 나왔느냐 ? 내가 날마다 성전에 앉아 가르쳤으되 너희가 나를 잡지 아니하였도다

동무들을 때리며 술 친구들로 더불어 먹고 마시게 되면

제자들이 가서 예수의 명하신대로 하여

가로되 `이 사람의 말이 내가 하나님의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지을 수 있다 하더라' 하니

밭에 있는 자는 겉옷을 가질러 뒤로 돌이키지 말지어다

슬기 있는 자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우리와 너희의 쓰기에 다 부족할까 하노니 차라리 파는 자들에게 가서 너희 쓸 것을 사라 하니

베드로가 멀찍이 예수를 좇아 대제사장의 집 뜰에까지 가서 그 결국을 보려고 안에 들어가 하속들과 함께 앉았더라

예수께서 무리를 흩어 보내시고 배에 오르사 마가단 지경에 가시니라

다섯 달란트 받았던 자는 다섯 달란트를 더 가지고 와서 가로되 주여 내게 다섯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다섯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토기장이의 밭 값으로 주었으니 이는 주께서 내게 명하신 바와 같으니라 하였더라

조금 후에 곁에 섰던 사람들이 나아와 베드로에게 이르되 `너도 진실로 그 당이라 네 말소리가 너를 표명한다' 하거늘

또 제 삼시에 나가 보니 장터에 놀고 섰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

또 성전으로 맹세하는 자는 성전과 그 안에 계신 이로 맹세함이요

저가 그 때부터 예수를 넘겨줄 기회를 찾더라

다시 다른 종들을 처음보다 많이 보내니 저희에게도 그렇게 하였는지라

저희에게 이르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내가 너희에게 상당하게 주리라 하니 저희가 가고

그러므로 제단으로 맹세하는 자는 제단과 그 위에 있는 모든 것으로 맹세함이요

내가 만일 그렇게 하면 이런 일이 있으리라 한 성경이 어떻게 이루어지리요 하시더라

저희 위에 안수하시고 거기서 떠나시니라

의논한 후 이것으로 토기장이의 밭을 사서 나그네의 묘지를 삼았으니

제 십일 시에 온 자들이 와서 한 데나리온씩을 받거늘

그러므로 분부하여 그 무덤을 사흘까지 굳게 지키게 하소서 그의 제자들이 와서 시체를 도적질하여 가고 백성에게 말하되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다 하면 후의 유혹이 전보다 더 될까 하나이다' 하니

치던 자들이 달아나 시내에 들어가 이 모든 일과 귀신들린 자의 일을 고하니

받은 후 집 주인을 원망하여 가로되

잡고자 하나 무리를 무서워하니 이는 저희가 예수를 선지자로 앎이었더라

만일 누가 무슨 말을 하거든 주가 쓰시겠다 ! 하라 그리하면 즉시 보내리라 하시니

앞문까지 나아가니 다른 비자가 저를 보고 거기 있는 사람들에게 말하되 `이 사람은 나사렛 예수와 함께 있었도다' 하매

총독이 대답하여 가로되 `둘 중에 누구를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 가로되 `바라바로소이다'

먼저 온 자들이 와서 더 받을 줄 알았더니 저희도 한 데나리온씩 받은지라

제 육시와 제 구시에 또 나가 그와 같이 하고

그물에 가득하매 물 가로 끌어 내고 앉아서 좋은 것은 그릇에 담고 못된 것은 내어 버리느니라

네 것이나 가지고 가라 나중 온 이 사람에게 너와 같이 주는 것이 내 뜻이니라

한 달란트 받은 자는 가서 땅을 파고 그 주인의 돈을 감추어 두었더니

가로되 너희는 어찌하여 종일토록 놀고 여기 섰느뇨 가로되 우리를 품군으로 쓰는 이가 없음이니이다 가로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하니라

두 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가로되 주여 내게 두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두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만일 이 말이 총독에게 들리면 우리가 권하여 너희로 근심되지 않게 하리라' 하니

이것을 많은 값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줄 수 있었겠도다' 하거늘

그 곳 사람들이 예수신 줄을 알고 그 근방에 두루 통지하여 모든 병든 자를 예수께 데리고 와서

이에 가로되 내가 나온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와 보니 그 집이 비고 소제되고 수리 되었거늘

두 달란트를 받은 자도 그같이 하여 또 두 달란트를 남겼으되

생각이 어떠하뇨' 대답하여 가로되 `저는 사형에 해당하니라' 하고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 모든 소유를 저에게 맡기리라

한 말도 능히 대답하는 자가 없고 그 날부터 감히 그에게 묻는 자도 없더라

허락하지 아니하고 이에 가서 저가 빚을 갚도록 옥에 가두거늘

먹은 자는 여자와 아이 외에 사천 명이었더라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받으셨나이다

거짓 증인이 많이 왔으나 얻지 못하더니 후에 두 사람이 와서

베드로가 모든 사람 앞에서 부인하여 가로되 `나는 네 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겠노라' 하며

이에 그 처녀들이 다 일어나 등을 준비할 새

가로되 `그리스도야 우리에게 선지자 노릇을 하라 너를 친 자가 누구냐 ?' 하더라

그 누이들은 다 우리와 함께 있지 아니하냐 ? 그런즉 이 사람의 이 모든 것이 어디서 났느뇨' 하고

다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을 일곱 광주리에 차게 거두었으며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의 시체를 달라 하니 이에 빌라도가 내어 주라 분부하거늘

베드로가 맹세하고 또 부인하여 가로되 `내가 그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