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02:4

내가 음식 먹기도 잊었음으로 내 마음이 풀 같이 쇠잔하였사오며

저희는 풀과 같이 속히 베임을 볼 것이며 푸른 채소 같이 쇠잔할 것임이로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듦은 여호와의 기운이 그 위에 붊이라 이 백성은 실로 풀이로다

이에 에스라가 하나님의 전 앞에서 일어나 엘리아십의 아들 여호하난의 방으로 들어가니라 저가 들어가서 사로잡혔던 자의 죄를 근심하여 떡도 먹지 아니하며 물도 마시지 아니하더니

매년에 한나가 여호와의 집에 올라갈 때마다 남편이 그같이 하매 브닌나가 그를 격동시키므로 그가 울고 먹지 아니하니

그 집의 늙은 자들이 곁에 이르러 다윗을 일으키려 하되 왕이 듣지 아니하고 저희로 더불어 먹지도 아니하더라

전능자의 살이 내 몸에 박히매 나의 영이 그 독을 마셨나니 하나님의 두려움이 나를 엄습하여 치는구나

내 영혼이 살기에 곤비하니 내 원통함을 발설하고 내 마음의 괴로운대로 말하리라

그의 마음은 식물을 싫어하고 그의 혼은 별미를 싫어하며

여호와여, 내가 수척하였사오니 긍휼히 여기소서 여호와여, 나의 뼈가 떨리오니 나를 고치소서

내 하나님이여, 내 영혼이 내 속에서 낙망이 되므로 내가 요단땅과 헤르몬과 미살산에서 주를 기억하나이다

내 마음이 내 속에서 심히 아파하며 사망의 위험이 내게 미쳤도다

훼방이 내 마음을 상하여 근심이 충만하니 긍휼히 여길 자를 바라나 없고 안위할 자를 바라나 찾지 못하였나이다

내가 하나님을 생각하고 불안하여 근심하니 내 심령이 상하도다 (셀라)

나는 재를 양식 같이 먹으며 나의 마심에는 눈물을 섞었사오니

내 날이 기울어지는 그림자 같고 내가 풀의 쇠잔함 같으니이다

원수가 내 영혼을 핍박하며 내 생명을 땅에 엎어서 나로 죽은지 오랜 자 같이 흑암한 곳에 거하게 하였나이다

전동의 살로 내 허리를 맞추셨도다

내 심령이 그것을 기억하고 낙심이 되오나

베드로와 세베대의 두 아들을 데리고 가실새 고민하고 슬퍼하사

사흘 동안을 보지 못하고 식음을 전폐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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