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2:14

이제 너희는 일어나서 세렛 시내를 건너가라 하시기로 우리가 세렛 시내를 건넜으니

여호와께서 너희의 말소리를 들으시고 노하사 맹세하여 가라사대

바란 광야 가데스에 이르러 모세와 아론과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나아와 그들에게 회보하고 그 땅 실과를 보이고

모세와 제사장 아론이 시내 광야에서 계수한 이스라엘 자손은 한사람도 들지 못하였으니

호렙산에서 세일산을 지나 가데스 바네아에까지 열 하룻 길이었더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명하신 대로 우리가 호렙산에서 발행하여 너희의 본바 크고 두려운 광야를 지나 아모리 족속 산지 길로 가데스 바네아에 이른 때에

그러므로 내가 노하여 맹세하기를 저희는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였도다

또 내가 광야에서 그들에게 맹세하기를 내가 그들에게 허한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요 모든 땅 중의 아름다운 곳으로 그들을 인도하여 들이지 아니하리라 한 것은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삶을 가리켜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애굽에서 나온 자들의 이십세 이상으로는 한 사람도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한 땅을 정녕히 보지 못하리니 이는 그들이 나를 온전히 순종치 아니하였음이니라

너희가 가데스에 여러날동안 거하였었나니 곧 너희가 그 곳에 거하던 날 수대로니라

주께서 사람을 티끌로 돌아가게 하시고 말씀하시기를 너희 인생들은 돌아가라 하셨사오니

우리의 모든 날이 주의 분노 중에 지나가며 우리의 평생이 일식간에 다하였나이다

이러므로 저가 맹세하시기를 저희로 광야에 엎더지게 하고

그러나 저희의 다수(多數)를 하나님이 기뻐하지 아니하신고로 저희가 광야에서 멸망을 받았느니라

노하심을 격동하여 광야에서 시험하던 때와 같이 너희 마음을 강퍅케 하지 말라

너희가 본래 범사를 알았으나 내가 너희로 다시 생각나게 하고자 하노라 주께서 백성을 애굽에서 구원하여 내시고 후에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멸하셨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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