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여호와의 도를 노래할것은 여호와의 영광이 크심이니이다

내가 그 제사장들에게 구원으로 입히리니 그 성도들은 즐거움으로 외치리로다

이 일을 저에게 의로 정하였으니 대대로 무궁하리로다

저가 여호와께 맹세하며 야곱의 전능자에게 서원하기를

주께서 그 앞서 준비하셨으므로 그 뿌리가 깊이 땅에 편만하며

여호와의 행하신 것과 저희에게 보이신 기사를 잊었도다

대저 주를 멀리하는 자는 망하리니 음녀 같이 주를 떠난 자를 주께서 다 멸하셨나이다

주의 모든 분노를 거두시며 주의 진노를 돌이키셨나이다

하나님이 시온을 구원하시고 유다 성읍들을 건설하시리니 무리가 거기 거하여 소유를 삼으리로다

이는 원수의 소리와 악인의 압제의 연고라 저희가 죄악으로 내게 더하며 노하여 나를 핍박하나이다

이방인들이 쇠미하여 그 견고한 곳에서 떨며 나오리로다

저가 네 문빗장을 견고히 하시고 너의 가운데 자녀에게 복을 주셨으며

밭가는 자가 내 등에 갈아 그 고랑을 길게 지었도다

악담하는 자는 세상에서 굳게 서지 못하며 강포한 자에게는 재앙이 따라서 패망케 하리이다

내가 내 형제와 붕우를 위하여 이제 말하리니 네 가운데 평강이 있을지어다

나는 주의 것이오니 나를 구원하소서 내가 주의 법도를 찾았나이다

사람이 많은 탈취물을 얻은 것처럼 나는 주의 말씀을 즐거워하나이다

주의 말씀을 열므로 우둔한 자에게 비취어 깨닫게 하나이다

사람은 나와서 노동하며 저녁까지 수고하는도다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며 지존자의 뜻을 멸시함이라

우리는 이제부터 영원까지 여호와를 송축하리로다 할렐루야 !

반석을 가르신즉 물이 흘러나서 마른 땅에 강 같이 흘렀으니

내가 입으로 여호와께 크게 감사하며 무리 중에서 찬송하리니

수풀의 돼지가 상해하며 들짐승들이 먹나이다

그들은 엔돌에서 패망하여 땅에 거름이 되었나이다

주께서 어찌하여 그 담을 헐으사 길에 지나는 모든 자로 따게 하셨나이까

저희를 그 성소의 지경 곧 그의 오른손이 취하신 산으로 인도하시고

저희가 그를 그 높은 위에서 떨어뜨리기만 꾀하고 거짓을 즐겨하니 입으로는 축복이요 속으로는 저주로다 (셀라)

주여, 사람이 깬 후에는 꿈을 무시함같이 주께서 깨신 후에 저희 형상을 멸시하시리이다

주의 의로 나를 건지시며 나를 풀어주시며 주의 귀를 내게 기울이사 나를 구원하소서

이스라엘의 근원에서 나온 너희여 대회 중에서 하나님 곧 주를 송축할지어다

나를 모든 죄과에서 건지시며 우매한 자에게 욕을 보지 않게 하소서

네 자식을 볼지어다 이스라엘에게 평강이 있을지로다

주의 모든 계명은 신실하니이다 저희가 무고히 나를 핍박하오니 나를 도우소서

모압은 내 목욕통이라 에돔에는 내 신을 던질지며 블레셋 위에서 내가 외치리라 하셨도다

뉘 능히 여호와의 능하신 사적을 전파하며 그 영예를 다 광포할꼬

주의 팔로 주의 백성 곧 야곱과 요셉의 자손을 구속하셨나이다 (셀라)

주의 진노가 내게 넘치고 주의 두렵게 하심이 나를 끊었나이다

내 율례를 파하며 내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면

여호와를 한하는 자는 저에게 복종하는 체 할지라도 저희 시대는 영원히 계속하리라

여호와여, 주의 판단을 시온이 듣고 기뻐하며 유다의 딸들이 인하여 즐거워하였나이다

저희 영혼을 사망에서 건지시며 저희를 기근시에 살게 하시는도다

또 열방을 저희 앞에서 쫓아 내시며 줄로 저희 기업을 분배하시고 이스라엘 지파로 그 장막에 거하게 하셨도다

저희는 여호와의 행하신 일과 손으로 지으신 것을 생각지 아니하므로 여호와께서 저희를 파괴하고 건설치 아니하시리로다

외인이 일어나 나를 치며 강포한 자가 내 생명을 수색하며 하나님이 자기 앞에 두지 아니하였음이니이다 (셀라)

너희 행악자여 나를 떠날지어다 나는 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리로다

저희 장막에서 원망하며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치 아니하였도다

바위를 쪼개사 큰 물을 내시며 길이 흐르는 강들을 말리우셨나이다

주의 사랑하는 자를 건지시기 위하여 우리에게 응답하사 오른손으로 구원하소서

여호와를 영원히 찬송할지어다 ! 아멘, 아멘

오히려 너희가 중심에 악을 행하며 땅에서 너희 손의 강포를 달아주는도다

네 입을 악에게 주고 네 혀로 궤사를 지으며

주의 종의 언약을 미워하사 그 관을 땅에 던져 욕되게 하셨으며

이것으로 열방에 보수하며 민족들을 벌하며

입이 있어도 말하지 못하며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위에서부터 주의 손을 펴사 나를 큰 물과 이방인의 손에서 구하여 건지소서

네 성 안에는 평강이 있고 네 궁중에는 형통이 있을지어다

뜨거운 숯불이 저희에게 떨어지게 하시며 불 가운데와 깊은 웅덩이에 저희로 빠져 다시 일어나지 못하게 하소서

나의 사랑하는 바 주의 계명을 스스로 즐거워하며

주의 손이 나를 만들고 세우셨사오니 나로 깨닫게 하사 주의 계명을 배우게 하소서

여호와의 모든 백성 앞에서 나의 서원을 여호와께 갚으리로다

내가 생존 세계에서 여호와 앞에 행하리로다

저가 반석을 변하여 못이 되게 하시며 차돌로 샘물이 되게 하셨도다

이는 갇힌자의 탄식을 들으시며 죽이기로 정한 자를 해방하사

금식함을 인하여 내 무릎은 약하고 내 육체는 수척하오며

나의 탄식 소리를 인하여 나의 살이 뼈에 붙었나이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듣고 노하심이여 야곱을 향하여 노가 맹렬하며 이스라엘을 향하여 노가 올랐으니

저희로 수치를 당하여 영원히 놀라게 하시며 낭패와 멸망을 당케하사

주의 광풍으로 저희를 쫓으시며 주의 폭풍으로 저희를 두렵게 하소서

우리를 끌어 그물에 들게 하시며 어려운 짐을 우리 허리에 두셨으며

우리를 곤고케 하신 날수대로와 우리의 화를 당한 연수대로 기쁘게 하소서

그 그늘이 산들을 가리우고 그 가지는 하나님의 백향목 같으며

주의 성소를 불사르며 주의 이름이 계신 곳을 더럽혀 땅에 엎었나이다

모든 사람이 두려워하여 하나님의 일을 선포하며 그 행하심을 깊이 생각하리로다

저희가 나의 생명을 해하려고 엎드려 기다리고 강한 자가 모여 나를 치려 하오니 여호와여 이는 나의 범과를 인함이 아니요 나의 죄를 인함도 아니로소이다

여호와여, 주께서 저희를 웃으시리니 모든 열방을 비웃으시리이다

그 성벽을 자세히 보고 그 궁전을 살펴서 후대에 전하라

여호와께서 만민을 우리에게 열방을 우리 발아래 복종케하시며

그 말씀을 보내사 그것들을 녹이시고 바람을 불게 하신즉 물이 흐르는도다

잃은 양 같이 내가 유리하오니 주의 종을 찾으소서 내가 주의 계명을 잊지 아니함이니이다

저희가 그 백성 중에 여호와의 표징을 보이고 함 땅에서 기사를 행하였도다

그러므로 내 심령이 속에서 상하며 내 마음이 속에서 참담하니이다

내가 주의 법도를 묵상하며 주의 도에 주의하며

방백들이 무고히 나를 핍박하오나 나의 마음은 주의 말씀만 경외하나이다

주는 나를 숨기사 행악자의 비밀한 꾀에서와 죄악을 짓는 자의 요란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주의 증거가 기이하므로 내 영혼이 이를 지키나이다

내 손이 저와 함께 하여 견고히 하고 내 팔이 그를 힘이 있게 하리로다

나의 대적으로 욕을 옷입듯하게 하시며 자기 수치를 겉옷 같이 입게 하소서

여호와의 이름을 시온에서 그 영예를 예루살렘에서 선포케 하려 하심이라

내 상처가 썩어 악취가 나오니 나의 우매한 연고로소이다

저가 내 힘을 중도에 쇠약케 하시며 내 날을 단촉케 하셨도다

내가 멀리 날아가서 광야에 거하리로다 (셀라)

여호와께서 구름 기둥에서 저희에게 말씀하시니 저희가 그 주신 증거와 율례를 지켰도다

거기서 저가 화살과 방패와 칼과 전쟁을 깨치시도다 (셀라)

저희 길을 어둡고 미끄럽게 하시고 여호와의 사자로 저희를 따르게 하소서

그 역대의 열조에게로 돌아가리니 영영히 빛을 보지 못하리로다

죄악을 행하는 자가 거기 넘어졌으니 엎드러지고 다시 일어날 수 없으리이다

내가 음식 먹기도 잊었음으로 내 마음이 풀 같이 쇠잔하였사오며

과부와 나그네를 죽이며 고아를 살해하며

저가 애굽의 처음 난 자를 사람부터 짐승까지 치셨도다

사특한 마음이 내게서 떠날 것이니 악한 일을 내가 알지 아니하리로다

젖 양을 지키는 중에서 저희를 이끄사 그 백성인 야곱 그 기업인 이스라엘을 기르게 하셨더니

사람들이 우리를 치러 일어날 때에 여호와께서 우리 편에 계시지 아니하셨더면

예루살렘에 거하신 여호와는 시온에서 찬송을 받으실지어다 ! 할렐루야

들의 초장에도 떨어지니 작은 산들이 기쁨으로 띠를 띠었나이다

파리 떼를 저희 중에 보내어 물게 하시고 개구리를 보내어 해하게 하셨으며

여호와의 집에 심겼음이여 우리 하나님의 궁정에서 흥왕하리로다

영구히 파멸된 곳으로 주의 발을 드십소서 원수가 성소에서 모든 악을 행하였나이다

이것이 소 곧 뿔과 굽이 있는 황소를 드림보다 여호와를 더욱 기쁘시게 함이 될 것이라

주께서 주의 백성을 무료로 파심이여 저희 값으로 이익을 얻지 못하셨나이다

나를 미워하는 자가 다 내게 대하여 수군거리고 나를 해하려고 꾀하며

의인이 보고 두려워하며 또 저를 비웃어 말하기를

곧 그 언약을 지키고 그 법도를 기억하여 행하는 자에게로다

여호와여, 어찌하여 나의 영혼을 버리시며 어찌하여 주의 얼굴을 내게 숨기시나이까 ?

정직한 자는 보고 기뻐하며 모든 악인은 자기 입을 봉하리로다

나는 종일 재앙을 당하며 아침마다 징책을 보았도다

내 원수들이 종일 나를 훼방하며 나를 대하여 미칠듯이 날치는 자들이 나를 가리켜 맹세하나이다

만군의 하나님이여, 구하옵나니 돌이키사 하늘에서 굽어보시고 이 포도나무를 권고하소서

주께서 우리에게 영원히 노하시며 대대에 발분하시겠나이까

저희를 안전히 인도하시니 저희는 두려움이 없었으나 저희 원수는 바다에 엄몰되었도다

저희가 저물게 돌아와서 개처럼 울며 성으로 두루 다니고

이르기를 악한 병이 저에게 들었으니 이제 저가 눕고 다시 일지 못하리라 하오며

주의 판단을 인하여 시온산은 기뻐하고 유다의 딸들은 즐거워 할지어다

내가 말하기를 두렵건대 저희가 내게 대하여 기뻐하며 내가 실족할 때에 나를 향하여 망자존대할까 하였나이다

내가 저희를 바람 앞에 티끌 같이 부숴뜨리고 거리의 진흙 같이 쏟아 버렸나이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신즉 황충과 무수한 메뚜기가 이르러

풀은 아침에 꽃이 피어 자라다가 저녁에는 벤바 되어 마르나이다

세상의 왕들과 모든 백성과 방백과 땅의 모든 사사며

저희를 그 미워하는 자의 손에서 구원하시며 그 원수의 손에서 구속하셨고

여호와여, 주의 이름을 인하여 나를 살리시고 주의 의로 내 영혼을 환난에서 끌어내소서

주는 나의 은신처요 방패시라 내가 주의 말씀을 바라나이다

그의 번개가 세계를 비추니 땅이 보고 떨었도다

흑암 중에서 주의 기사와, 잊음의 땅에서 주의 의를 알 수 있으리이까 ?

타인과 같은 고난이 없고 타인과 같은 재앙도 없나니

그 인자하심이 길이 다하였는가, 그 허락을 영구히 폐하셨는가

갇힌 자의 탄식으로 주의 앞에 이르게 하시며 죽이기로 정한 자를 주의 크신 능력을 따라 보존하소서

주의 멧비둘기의 생명을 들짐승에게 주지 마시며 주의 가난한 자의 목숨을 영영히 잊지 마소서

그 능력된 자를 포로에 붙이시며 자기 영광을 대적의 손에 붙이시고

하나님이 바다를 변하여 육지되게 하셨으므로 무리가 도보로 강을 통과하고 우리가 거기서 주로 인하여 기뻐하였도다

곧 술사가 아무리 공교한 방술을 행할지라도 그 소리를 듣지 아니하는 독사로다

죄악을 행하는 자는 무지하뇨 저희가 떡 먹듯이 내 백성을 먹으면서 하나님을 부르지 아니하는도다

저가 죽으매 가져가는 것이 없고 그 영광이 저를 따라 내려가지 못함이로다

나를 압제하는 악인과 나를 에워싼 극한 원수에게서 벗어나게 하소서

기록한 판단대로 저희에게 시행할지로다 이런 영광은 그 모든 성도에게 있도다 할렐루야 !

저희 입은 궤사를 말하며 그 오른손은 거짓의 오른손이니이다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그 얽은 줄을 끊으셨도다

저희가 주의 종들의 시체를 공중의 새에게 밥으로 주며 주의 성도들의 육체를 땅 짐승에게 주며

여호와여, 이 훼방은 주의 원수가 주의 기름부음 받은 자의 행동을 훼방한 것이로소이다

하나님이 은혜 베푸심을 잊으셨는가, 노하심으로 그 긍휼을 막으셨는가 하였나이다(셀라)

나의 나그네 된 집에서 주의 율례가 나의 노래가 되었나이다

내가 굵은 베로 내 옷을 삼았더니 내가 저희의 말거리가 되었나이다

저희가 무고히 나를 잡으려고 그 그물을 웅덩이에 숨기며 무고히 내 생명을 해하려고 함정을 팠사오니

대저 저희는 너를 해하려 하여 계교를 품었으나 이루지 못하도다

저희로 급히 흐르는 물같이 사라지게 하시며 겨누는 살이 꺽임 같게 하시며

내가 넘어지게 되었고 나의 근심이 항상 내 앞에 있사오니 내 죄악을 고하고 내 죄를 슬퍼함이니이다

우리 수소는 무겁게 실었으며 또 우리를 침로하는 일이나 우리가 나아가 막는 일이 없으며 우리 거리에는 슬피 부르짖음이 없을진대

이는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며 그 구원을 의지하지 아니한 연고로다

내가 주의 증거에 밀접하였사오니 여호와여, 나로 수치를 당케 마소서

저가 많은 나라를 치시고 강한 왕들을 죽이셨나니

저가 동풍으로 하늘에서 일게 하시며 그 권능으로 남풍을 인도하시고

저희 죄악을 저희에게 돌리시며 저희의 악을 인하여 저희를 끊으시리니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 저희를 끊으시리로다

주의 이름을 사랑하는 자에게 베푸시던 대로 내게 돌이키사 나를 긍휼히 여기소서

그러나 주께서 내 뿔을 들소의 뿔같이 높이셨으며 내게 신선한 기름으로 부으셨나이다

대저 높이는 일이 동에서나 서에서 말미암지 아니하며 남에서도 말미암지 아니하고

주의 얼굴을 주의 종에게서 숨기지 마소서 내가 환난 중에 있사오니 속히 내게 응답하소서

곧 하나님이 땅의 모든 온유한 자를 구원하시려고 판단하러 일어나신 때에로다 (셀라)

그러나 하나님이 저희를 쏘시리니 저희가 홀연히 살에 상하리로다

나는 무리에게 이상함이 되었사오나 주는 나의 견고한 피난처시오니

저로 영존하여 썩음을 보지 않게 못하리니

주의 징책을 나에게서 옮기소서 주의 손이 치심으로 내가 쇠망하였나이다

이 모든 일이 우리에게 임하였으나 우리가 주를 잊지 아니하며 주의 언약을 어기지 아니하였나이다

방패와 손 방패를 잡으시고 일어나 나를 도우소서

그 때에 너희 열조가 나를 시험하며 나를 탐지하고 나의 행사를 모았도다

야곱에게 세우신 율례 곧 이스라엘에게 하신 영영한 언약이라

이는 그 거룩한 말씀과 그 종 아브라함을 기억하셨음이로다

그 자녀가 유리 구걸하며 그 황폐한 집을 떠나 빌어먹게 하소서

고난 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

저희가 그의 권능을 기억지 아니하며 대적에게서 구속하신 날도 생각지 아니하였도다

원수가 저에게서 강탈치 못하며 악한 자가 저를 곤고케 못하리로다

주는 영화로우시며 약탈한 산에서 존귀하시도다

또 악으로 선을 갚는 자들이 내가 선을 좇는 연고로 나를 대적하나이다

달과 별들로 밤을 주관케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주리고 목마름으로 그 영혼이 속에서 피곤하였도다

저희 열조같이 배반하고 궤사를 행하여 속이는 활 같이 빗가서

저가 반석을 쳐서 물을 내시매 시내가 넘쳤거니와 또 능히 떡을 주시며 그 백성을 위하여 고기를 예비하시랴 하였도다

여호와여, 선인에게와 마음이 정직한 자에게 선을 행하소서

주께서 낯을 숨기신즉 저희가 떨고 주께서 저희 호흡을 취하신즉 저희가 죽어 본 흙으로 돌아가나이다

하나님이 저희를 대하여 노를 발하사 저희 중 살진 자를 죽이시며 이스라엘의 청년을 쳐 엎드러뜨리셨도다

저희 죄악에 죄악을 더 정하사 주의 의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소서

주의 분노를 저희 위에 부으시며 주의 맹렬하신 노로 저희에게 미치게 하소서

이러므로 저희가 엎드러지리니 저희의 혀가 저희를 해함이라 저희를 보는 자가 다 머리를 흔들리로다

악독이 그 중에 있고 압박과 궤사가 그 거리를 떠나지 않도다

저희는 굽어 엎드러지고 우리는 일어나 바로 서도다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저희를 바산에서 돌아오게 하며 바다 깊은 데서 도로 나오게 하고

내가 내 입으로 그에게 부르짖으며 내 혀로 높이 찬송하였도다

우리 마음이 퇴축지 아니하고 우리 걸음도 주의 길을 떠나지 아니하였으나

진노하심으로 소멸하시되 없기까지 소멸하사 하나님이 야곱 중에 다스리심을 땅 끝까지 알게 하소서 (셀라)

주의 종 다윗을 위하여 주의 기름 받은 자의 얼굴을 물리치지 마옵소서

번개를 번득이사 대적을 흩으시며 주의 살을 발하사 저희를 파하소서

저희 혼이 각종 식물을 싫어하여 사망의 문에 가깝도다

이스라엘아 ! 지금부터 영원까지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또 복을 주사 저희로 크게 번성케 하시고 그 가축이 감소치 않게 하실지라도

나의 영혼이 주의 구원을 사모하기에 피곤하오나 나는 오히려 주의 말씀을 바라나이다

내가 주께 부르짖었사오니 나를 구원하소서 내가 주의 증거를 지키리이다

여호와께서 여러 번 저희를 건지시나 저희가 꾀로 거역하며 자기 죄악으로 인하여 낮아짐을 당하였도다

유다는 여호와의 성소가 되고 이스라엘은 그의 영토가 되었도다

그러므로 그 백성이 이리로 돌아와서 잔에 가득한 물을 다 마시며

야곱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꾸짖으시매 병거와 말이 다 깊은 잠이 들었나이다

내가 옛날 곧 이전 해를 생각하였사오며

또 악인의 뿔을 다 베고 의인의 뿔은 높이 들리로다

오직 주께서 우리를 우리 대적에게서 구원하시고 우리를 미워하는 자로 수치를 당케 하셨나이다

우리 영혼은 진토에 구푸리고 우리 몸은 땅에 붙었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에게 악으로 갚으시리니 주의 성실하심으로 저희를 멸하소서

나를 향하여 하하, 하는 자로 자기 수치를 인하여 놀라게 하소서

나의 해를 기뻐하는 자들로 부끄러워 낭패하게 하시며 나를 향하여 자긍하는 자로 수치와 욕을 당케 하소서

내가 실로 나의 거하는 장막에 들어가지 아니하며 내 침상에 오르지 아니하며

장사의 날카로운 살과 로뎀나무 숯불이리로다

내가 주의 의로운 규례를 인하여 밤중에 일어나 주께 감사하리이다

저희가 내 생명을 엿보던 것과 같이 또 모여 숨어 내 종적을 살피나이다

나의 말이 주께서 언제나 나를 안위하시겠나이까 하면서 내 눈이 주의 말씀을 바라기에 피곤하니이다

간사한 혀여, 네가 잡아 먹는 모든 말을 좋아하는도다

내가 또 그 손을 바다 위에 세우며 오른손을 강들 위에 세우리니

내가 피난처에 속히 가서 폭풍과 광풍을 피하리라 하였도다

내 영혼을 대적하는 자로 수치와 멸망을 당케 하시며 나를 모해하려 하는 자에게는 욕과 수욕이 덮이게 하소서

나를 비방하고 후욕하는 소리를 인함이요 나의 원수와 보수자의 연고니이다

주께서 우리를 대적에게서 돌아서게 하시니 우리를 미워하는 자가 자기를 위하여 탈취하였나이다

여호와의 소리가 화염을 가르시도다

우리의 곳간에는 백곡이 가득하며 우리의 양은 들에서 천천과 만만으로 번성하며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이같이 복을 얻으리로다

여호와께서는 의로우사 악인의 줄을 끊으셨도다

하나님이여, 일어나사 주의 원통을 푸시고 우매한 자가 종일 주를 비방하는 것을 기억하소서

내가 주의 법도를 영원히 잊지 아니하오니 주께서 이것들로 나를 살게 하심이니이다

교만한 자가 무고히 나를 엎드러뜨렸으니 저희로 수치를 당케 하소서 나는 주의 법도를 묵상하리이다

삼림을 사르는 불과 산에 붙는 화염 같이

주의 긍휼히 여기심이 내게 임하사 나로 살게 하소서 주의 법은 나의 즐거움이니이다

바다야, 네가 도망함은 어찜이며 요단아 네가 물러감은 어찜인고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도우시며 주의 인자하심을 좇아 나를 구원하소서

그 종들의 후손이 또한 이를 상속하고 그 이름을 사랑하는 자가 그 중에 거하리로다

주여 우리 이웃이 주를 훼방한 그 훼방을 저희 품에 칠배나 갚으소서

칼의 세력에 붙인바 되어 시랑의 밥이 되리이다

그 입으로 악을 토하며 그 입술에는 칼이 있어 이르기를 누가 들으리요 하나이다

저희가 죄악을 짓고야 피하오리이까 ? 하나님이여 분노하사 뭇 백성을 낮추소서

나의 하나님 나의 주여, 떨치고 깨셔서 나를 공판하시며 나의 송사를 다스리소서

그것은 바람이 지나면 없어지나니 그 곳이 다시 알지 못하거니와

이런 것은 베는 자의 줌과 묶는 자의 품에 차지 아니하나니

주의 인자하심으로 나의 원수들을 끊으시고 내 영혼을 괴롭게 하는 자를 다 멸하소서 나는 주의 종이니이다

지파들 곧 여호와의 이름에 감사하려고 이스라엘의 전례대로 그리로 올라가는도다

내가 주의 법도를 구하였사오니 자유롭게 행보할 것이오며

내 혼을 살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주를 찬송하리이다 주의 규례가 나를 돕게 하소서

내가 미천하여 멸시를 당하나 주의 법도를 잊지 아니하였나이다

저희가 주의 법을 폐하였사오니 지금은 여호와의 일하실 때니이다

그 행위로 주를 격노케 함을 인하여 재앙이 그 중에 유행하였도다

저로 그 집의 주관자를 삼아 그 모든 소유를 관리케 하고

저희에게 고기를 티끌같이 내리시니 곧 바다 모래 같은 나는 새라

언약을 돌아보소서 대저 땅 흑암한 곳에 강포한 자의 처소가 가득하였나이다

저희는 식물을 위하여 유리하다가 배부름을 얻지 못하면 밤을 새우려니와

저희가 주야로 성벽 위에 두루 다니니 성중에는 죄악과 잔해함이 있으며

저가 방백들의 심령을 꺾으시리니 저는 세상의 왕들에게 두려움이시로다

나는 듣지 못하는 자 같아서 입에는 변박함이 없나이다

주의 우편에 있는 자 곧 주를 위하여 힘있게 하신 인자의 위에 주의 손을 얹으소서

여호와의 처소 곧 야곱의 전능자의 성막을 발견하기까지 하리라 하였나이다

저희의 토산물을 황충에게 주시며 저희의 수고한 것을 메뚜기에게 주셨으며

또 반석에서 시내를 내사 물이 강 같이 흐르게 하셨으나

내가 나의 친구와 형제에게 행함 같이 저희에게 행하였으며 내가 굽히고 슬퍼하기를 모친을 곡함 같이 하였도다

여호와여, 주의 말씀이 영원히 하늘에 굳게 섰사오며

여호와는 그 열조의 죄악을 기억하시며 그 어미의 죄를 도말하지마시고

너로 저희를 심히 치고 그 피에 네 발을 잠그게 하며 네 개의 혀로 네 원수에게서 제 분깃을 얻게 하리라 하시도다

주의 능하신 일과 주의 나라의 위엄의 영광을 인생에게 알게 하리이다

큰 왕들을 치신 이에게 감사하라 !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주의 의로운 규례를 인하여 내가 하루 일곱번씩 주를 찬양하나이다 !

그 마음이 견고하여 두려워 아니할 것이라 그 대적의 받는 보응을 필경 보리로다

여호와여, 악인의 소원을 허락지 마시며 그 악한 꾀를 이루지 못하소서 저희가 자고할까 하나이다 (셀라)

여호와여, 저희가 주의 백성을 파쇄하며 주의 기업을 곤고케 하며

나를 핍박하는 자와 나의 대적이 많으나 나는 주의 증거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나이다

이는 주의 분과 노를 인함이라 주께서 나를 드셨다가 던지셨나이다

아침마다 내가 이 땅의 모든 악인을 멸하리니 죄악 행하는 자는 여호와의 성에서 다 끊어지리로다

대저 저희는 화평을 말하지 아니하고 평안히 땅에 거하는 자를 거짓말로 모해하며

판단이 의로 돌아가리니 마음이 정직한 자가 다 좇으리로다

저가 비록 생시에 자기를 축하하며 스스로 좋게 함으로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을지라도

또 저희가 나를 향하여 입을 크게 벌리고 하하, 우리가 목도하였다 하나이다

들의 각 짐승에게 마시우시니 들나귀들도 해갈하며

내가 거짓을 미워하며 싫어하고 주의 법을 사랑하나이다

우박을 떡 부스러기 같이 뿌리시나니 누가 능히 그 추위를 감당하리요

내 눈으로 잠들게 아니하며 내 눈꺼풀로 졸게 아니하기를

거기 판단의 보좌를 두셨으니 곧 다윗 집의 보좌로다

저희는 죄악을 도모하며 이르기를 우리가 묘책을 찾았다 하나니 각 사람의 속 뜻과 마음이 깊도다

다시 압박과 곤란과 우환을 인하여 저희로 감소하여 비굴하게 하시는도다

이르시기를 내가 가나안 땅을 네게 주어 너희 기업의 지경이 되게 하리라 하셨도다

저희가 모여 의인의 영혼을 치려 하며 무죄자를 정죄하여 피를 흘리려 하나

이런 사람에게는 환난의 날에 벗어나게 하사 악인을 위하여 구덩이를 팔 때까지 평안을 주시리이다

주께서 하늘에서 판결을 선포하시매 땅이 두려워 잠잠하였나니

그리하면 내가 속히 저희 원수를 제어하며 내 손을 돌려 저희 대적을 치리니

학대 받은 자로 부끄러이 돌아가게 마시고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로 주의 이름을 찬송케 하소서

저희가 어찌 그리 졸지에 황폐되었는가 놀람으로 전멸하였나이다

아하, 아하, 하는 자로 자기 수치를 인하여 물러가게 하소서

저희가 기쁨과 즐거움으로 인도함을 받고 왕궁에 들어가리로다

유명한 왕들을 죽이신 이에게 감사하라 !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저희가 하늘에 올랐다가 깊은 곳에 내리니 그 위험을 인하여 그 영혼이 녹는도다

강한 손과 펴신 팔로 인도하여 내신 이에게 감사하라 !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나를 에우는 자가 그 머리를 들 때에 저희 입술의 해가 저희를 덮게 하소서

우리를 저희 이에 주어 씹히지 않게 하신 여호와를 찬송할지로다 !

여호와께서 또 저희 땅의 모든 장자를 치시니 곧 저희 모든 기력의 시작이로다

방백들 곧 그 백성의 방백들과 함께 세우시며

이러므로 저가 맹세하시기를 저희로 광야에 엎더지게 하고

이는 대적 곧 내 영혼을 대적하여 악담하는 자가 여호와께 받는 보응이니이다

여호와께서 말씀 하신즉 파리떼가 오며 저희 사경에 이가 생겼도다

그 땅에 개구리가 번성하여 왕의 궁실에도 있었도다

땅이 갈라져 다단을 삼키며 아비람의 당을 덮었으며

여호와께서 그 백성을 크게 번성케 하사 그들의 대적보다 강하게 하셨으며

저희 청년은 불에 살라지고 저희 처녀에게는 혼인 노래가 없으며

나의 원수들이 내게 대하여 말하며 나의 영혼을 엿보는 자가 서로 꾀하여

대저 저희가 주의 치신 자를 핍박하며 주께서 상케 하신 자의 슬픔을 말하였사오니

내 영혼에게 가까이 하사 구속하시며 내 원수를 인하여 나를 속량 하소서

주께서 왕으로 장수케 하사 그 나이 여러 대에 미치게 하시리이다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주의 공의대로 나를 판단하사 저희로 나를 인하여 기뻐하지 못하게 하소서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를 버리지 아니하셨나이까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 군대와 함께 나아가지 아니하시나이다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집을 위하여 내가 네 복을 구하리로다

주의 계명이 항상 나와 함께 하므로 그것이 나로 원수보다 지혜롭게 하나이다

악인의 줄이 내게 두루 얽혔을지라도 나는 주의 법을 잊지 아니하였나이다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묵상하나이다

내가 주의 법도를 사모하였사오니 주의 의에 나를 소성케 하소서

주의 말씀을 묵상하려고 내 눈이 야경이 깊기 전에 깨었나이다

저가 긍휼히 여길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가난하고 궁핍한 자와 마음이 상한 자를 핍박하여 죽이려 한 연고니이다

주의 모든 계명이 의로우므로 내 혀가 주의 말씀을 노래할지니이다

비 대신 우박을 내리시며 저희 땅에 화염을 내리셨도다

그 후사가 끊어지게 하시며 후대에 저희 이름이 도말되게 하소서

예루살렘아, 네 가운데서, 여호와의 전 정에서 내가 갚으리로다 할렐루야 !

고리대금하는 자로 저의 소유를 다 취하게 하시며 저의 수고한 것을 외인이 탈취하게 하시며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를 버리지 아니하셨나이까 ?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 군대와 함께 나아가지 아니하시나이다

누가 나를 이끌어 견고한 성에 들이며 누가 나를 에돔에 인도할꼬

여호와는 나의 분깃이시니 나는 주의 말씀을 지키리라 하였나이다

때에 민족들과 나라들이 모여 여호와를 섬기리로다

주께서 어찌하여 주의 손 곧 오른손을 거두시나이까 ? 주의 품에서 빼사 저희를 멸하소서

불이 그 당 중에 붙음이여 화염이 악인을 살랐도다

이제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말하기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할지로다

우리로 우리 이웃에게 다툼거리가 되게 하시니 우리 원수들이 서로 웃나이다

주의 대적이 주의 회중에서 훤화하며 자기 기를 세워 표적을 삼았으니

내 혀도 종일토록 주의 의를 말씀하오리니 나를 모해하려 하던 자가 수치와 무안을 당함이니이다

저희 왕들은 사슬로,저희 귀인은 철고랑으로 결박하고

악인은 자기 그물에 걸리게 하시고 나는 온전히 면하게 하소서

청년 남자와 처녀와 노인과 아이들아

곧 아모리인의 왕 시혼과 바산 왕 옥과 가나안의 모든 국왕이로다

여호와의 집 우리 하나님의 전정에 섰는 너희여,

저희가 나의 소시부터 여러번 나를 괴롭게 하였으나 나를 이기지 못하였도다

평안한 자의 조소와 교만한 자의 멸시가 우리 심령에 넘치나이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저희의 부르짖음을 들으실 때에 그 고통을 권고하시며

내가 여호와의 모든 백성 앞에서 나의 서원을 여호와께 갚을지라

내 마음으로 주의 율례에 완전케 하사 나로 수치를 당치 않게 하소서

그는 함 땅에서 기사와 홍해에서 놀랄 일을 행하신 자로다

이 족속에게서 저 족속에게로, 이 나라에서 다른 민족에게로 유리하였도다

나는 재를 양식 같이 먹으며 나의 마심에는 눈물을 섞었사오니

저희 가축을 우박에, 저희 양떼를 번갯불에 붙이셨으며

사람이 지날 때에 저가 없어졌으니 내가 찾아도 발견치 못하였도다

하나님이여, 나를 멀리 마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속히 나를 도우소서

저희로 저물게 돌아와서 개처럼 울며 성으로 두루 다니게 하소서

여호와께서 흑암을 보내사 어둡게 하시니 그 말씀을 어기지 아니하였도다

산들과 모든 작은 산과 과목과 모든 백향목이며

저의 모든 울타리를 파괴하시며 그 보장을 훼파하셨으므로

주의 성실하심은 대대에 이르나이다 주께서 땅을 세우셨으므로 땅이 항상 있사오니

여호와여, 내가 전심으로 부르짖었사오니 내게 응답하소서 내가 주의 율례를 지키리이다

저희 손에 악특함이 있고 그 오른손에 뇌물이 가득하오나

내가 저의 앞에서 그 대적을 박멸하며 저를 한하는 자를 치려니와

하나님이 저희 날을 헛되이 보내게 하시며 저희 해를 두렵게 지내게 하셨도다

짐승과 모든 가축과 기는 것과 나는 새며

주의 입의 법이 내게는 천천 금은보다 승하니이다

이르기를 하나님이 저를 버리셨은즉 따라 잡으라 건질 자가 없다 하오니

아모리인의 왕 시혼을 죽이신 이에게 감사하라 !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여호와여, 주의 율례의 도를 내게 가르치소서 내가 끝까지 지키리이다

그 때에 물이 우리를 엄몰하며 시내가 우리 영혼을 잠갔을 것이며

애굽이여, 여호와께서 너의 중에 징조와 기사를 보내사 바로와 그 모든 신복에게 임하게 하셨도다

나로 주의 택하신 자의 형통함을 보고 주의 나라의 기업으로 즐거워하게 하시며 주의 기업과 함께 자랑하게 하소서

열방의 땅을 저희에게 주시며 민족들의 수고한 것을 소유로 취하게 하셨으니

그 칼은 자기의 마음을 찌르고 그 활은 부러지리로다

그 소년의 날을 단촉케 하시고 저를 수치로 덮으셨나이다 (셀라)

멸망으로 졸지에 저에게 임하게 하시며 그 숨긴 그물에 스스로 잡히게 하시며 멸망 중에 떨어지게 하소서

나를 지키사 저희가 나를 잡으려고 놓은 올무와 행악자의 함정에서 벗어나게 하옵소서

그 때에 저희의 노가 우리를 대하여 맹렬하여 우리를 산 채로 삼켰을 것이며

너 궤사한 혀여, 무엇으로 네게 주며 무엇으로 네게 더할꼬

임의로 백관을 제어하며 지혜로 장로들을 교훈하게 하였도다

주께서 내 마음을 넓히시오면 내가 주의 계명의 길로 달려 가리이다

나의 가는 것은 석양 그림자 같고 또 메뚜기 같이 불려가오며

그 대적들을 쳐 물리쳐서 길이 욕되게 하시고

내가 허물이 없으나 저희가 달려와서 스스로 준비하오니 주여, 나를 도우시기 위하여 깨사 감찰하소서

주는 왕들에게 구원을 베푸시는 자시요 종 다윗을 그 해하는 칼에서 구하시는 자시니이다

주를 경외하는 자로 내게 돌아오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저희가 주의 증거를 알리이다

그들의 피를 예루살렘 사면에 물 같이 흘렸으며 그들을 매장하는 자가 없었나이다

저희의 강과 시내를 피로 변하여 저희로 마실수 없게 하시며

손이 있어도 만지지 못하며 발이 있어도 걷지 못하며 목구멍으로 소리도 못하느니라

저희는 저주하여도 주는 내게 복을 주소서 ! 저희는 일어날 때에 수치를 당할지라도 주의 종은 즐거워하리이다

저희가 먹고 배불렀나니 하나님이 저희 소욕대로 주셨도다

저희로 사로잡은 모든 자에게서 긍휼히 여김을 받게 하셨도다

내가 주의 법도와 증거를 지켰사오니 나의 모든 행위가 주의 앞에 있음이니이다

밭에 파종하며 포도원을 재배하여 소산을 취케 하시며

저가 자기 백성에게 열방을 기업으로 주사 그 행사의 능을 저희에게 보이셨도다

또 그 후손을 열방 중에 엎드러뜨리며 각지에 흩어지게 하리라 하셨도다

이런 일이 물 같이 종일 나를 에우며 함께 나를 둘렀나이다

그들의 떠날 때에 애굽이 기뻐하였으니 저희가 그들을 두려워함이로다

저희가 그 욕심에서 떠나지 아니하고 저희 식물이 아직 그 입에 있을 때에

아론의 집이여, 여호와를 의지하라 ! 그는 너희 도움이시요 너희 방패시로다

여호와여, 주께서 이를 보셨사오니 잠잠하지 마옵소서 주여, 나를 멀리하지 마옵소서

저주가 그 입는 옷 같고 항상 띠는 띠와 같게 하소서

저희가 원수들의 압박을 받고 그 수하에 복종케 되었도다

내가 수양의 향기와 함께 살진 것으로 주께 번제를 드리며 수소와 염소를 드리리이다 (셀라)

우리는 우리 이웃에게 비방거리가 되며 우리를 에운 자에게 조소와 조롱거리가 되었나이다

저희 제사장들은 칼에 엎드러지고 저희 과부들은 애곡하지 못하였도다

저희가 보고 놀라고 두려워 빨리 갔도다

여호와는 저를 그 손에 버려두지 아니하시고 재판 때에도 정죄치 아니하시리로다

저희의 땅을 기업으로 주시되 자기 백성 이스라엘에게 기업으로 주셨도다

내가 저의 원수에게는 수치로 입히고 저에게는 면류관이 빛나게 하리라 하셨도다

저희를 열방의 손에 붙이시매 저희를 미워하는 자들이 저희를 치리 하였도다

이제 아론의 집은 말하기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할지로다

저희 대적은 물이 덮으매 하나도 남지 아니하였도다

저희 물을 변하여 피가 되게 하사 저희 물고기를 죽이셨도다

내 눈을 열어서 주의 법의 기이한 것을 보게 하소서

이스라엘 족속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 아론의 족속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

그러므로 수고로 저희 마음을 낮추셨으니 저희가 엎드러져도 돕는 자가 없었도다

숨은 곳에서 완전한 자를 쏘려 하다가 갑자기 쏘고 두려워하지 않도다

이것이 주의 손인 줄을 저희로 알게 하소서 여호와께서 이를 행하셨나이다

왕이 사람을 보내어 저를 방석함이여 열방의 통치자가 저로 자유케 하였도다

길로 지나는 자들에게 다 탈취를 당하며 그 이웃에게 욕을 당하나이다

바산 왕 옥을 죽이신 이에게 감사하라 !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그 백성을 인도하여 광야로 통과케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저희는 마치 도끼를 들어 삼림을 베는 사람 같으니이다

그것을 만든자와 그것을 의지하는 자가 다 그것과 같으리라

입이 있어도 말하지 못하며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레위 족속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 여호와를 경외하는 너희들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

해로 낮을 주관케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저희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를 치시며 저희 사경의 나무를 찍으셨도다

저의 영광을 그치게 하시고 그 위를 땅에 엎으셨으며

영원 무궁히 정하신 바요 진실과 정의로 행하신 바로다

주린 자로 거기 거하게 하사 저희로 거할 성을 예비케 하시고

우리를 우리 대적에게서 건지신 이에게 감사하라 !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며 그 입에는 아무 기식도 없나니

이스라엘을 저희 중에서 인도하여 내신 이에게 감사하라 !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저희의 관장들이 바위 곁에 내려 던지웠도다 내 말이 달므로 무리가 들으리로다

주께서 율례를 내게 가르치시므로 내 입술이 찬송을 발할지니이다

여호와의 행사와 그 기사를 바다에서 보나니

저희 땅에 모든 채소를 먹으며 그 밭에 열매를 먹었도다

저의 칼날을 둔하게 하사 저로 전장에 서지 못하게 하셨으며

이제 저희가 도끼와 철퇴로 성소의 모든 조각품을 쳐서 부수고

저희로 그 마음에 이르기를 아하, 소원 성취하였다 하지 못하게 하시며 우리가 저를 삼켰다 하지 못하게 하소서

너희 산들아, 수양 같이 뛰놀며 작은 산들아 어린 양 같이 뛰놂은 어찜인고

그 백성을 또 칼에 붙이사 그의 기업에게 분내셨으니

교만한 자가 거짓을 지어 나를 치려 하였사오나 나는 전심으로 주의 법도를 지키리이다

그 죄악을 항상 여호와 앞에 있게 하사 저희 기념을 땅에서 끊으소서

저에게 은혜를 계속할 자가 없게 하시며 그 고아를 연휼할 자도 없게 하시며

주의 대적의 소리를 잊지 마소서 일어나 주를 항거하는 자의 훤화가 항상 상달하나이다

주께서 저의 대적의 오른손을 높이시고 저희 모든 원수로 기쁘게 하셨으며

주의 말씀의 강령은 진리오니 주의 의로운 모든 규례가 영원하리이다

그 진중에 떨어지게 하사 그 거처에 둘리셨도다

저희가 야곱을 삼키고 그 거처를 황폐케 함이니이다

이는 내 입술이 발한 것이요 내 환난 때에 내 입이 말한 것이니이다

그 때에 넘치는 물이 우리 영혼을 잠갔을 것이라 할 것이로다

곧 그 종 이스라엘에게 기업으로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저희의 땅을 기업으로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이스라엘로 그 가운데로 통과케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